대전교통공사와 ㈜카카오가 27일 교통 빅데이터 활용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도시철도 실시간 정보 제공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대전교통공사는 공공자전거 대여소 위치와 거치대별 실시간 잔여 자전거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우선 현실화 되면 수원 성남 용인 화성 4개도시 420만 명의 시민 교통편의가 대폭 증진된다. 노선이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연계돼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광역 철도로서 경제 잠재력이 큰 수도권
오는 25일부터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요금이 성인 기준 14.3% 인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인천을 기점으로 하는 M버스 기본요금 상한을 400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6월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
22일 오전 5시37분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달리던 전동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고장 난 열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후속 상행선 열차는 하행선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우회 운행 중이다. 이로 인해 상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청과 협업하여 ‘꿈이룸 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꿈이룸 옷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34세 미만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달서구 거주자의 경우 만 3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소는 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
누구에게나 그런 청춘이 있었다. 친구들과 밤새도록 웃고 떠들며 거리를 헤매다, 새벽녘이 다 돼서야 비로소 집으로 향하던 날들. 눈이 반쯤 감긴 채 지하철 첫차를 기다리던 기억도 있지만, 유난히 또렷한 건 집에 돌아가기 전 들렀던 그 한 끼였다.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앞에 두고 "오늘
동작구 보건소·구민회관 부지가 미래형 복합거점으로 재탄생한다.구는 지난 22일 열린 서울시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이 조건부로 수정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개통 예정인 서부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작구청 신청사와 함께 장승배기 일대 도시공간 구조 재편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앞서 구는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월 기존 보건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은 무임수송제도의 개선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은 제도 개선을 위한 도시철도법 등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4명과 함께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전향적 자세를 호소하고 나섰다.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무임 수송 손실 국비 보전 결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박홍근·정준호 의원, 국민의힘 이
국립국악원이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 우면당에서 브런치 콘서트 '다담'을 개최한다. 차와 음악, 그리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진짜 부자로 가는 길'을 주제로 펼쳐진다.이번 공연의 이야기손님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재테크 전문 강사인 김경필이다. , 등의 저자로 알려진 그는 현재 연간 100회 이상의 강연을 소화하며 '섭외 1순위' 강사로 주목받고 있다.김경필은 이날 "외식 줄이고, 커피 줄이고, 지하철
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 일원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7일, 행복도시의 대중교통 핵심축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BRT ‘바로타’를 세계적 수준의 BRT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대부분 신도시가 자동차 위주로 설계된 것과 달리, 행복도시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BRT를 도시의 골격이자 기능연결의 주축으로 설정했다. 전용차로를 이용하는 BRT는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하면서도 건설비는 지하철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행복청은 여기에 교통약자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5개국에서 4000여 명 소동물 수의사가 참석해 최신 수의학 지식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FASAVA 2025’는 아시아 소동물 수의사협회연합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동물 수의학 학술교류 행사로서, 1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짐 베리 세계소동물수의사회장의 ‘윤리,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2025년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문체위 대표 공격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김승수 의원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이우종, 이동연 등 친여 중심의 인사라인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정권 코드에 맞춘 보은성 인사와 직무능력 검증 없는 낙하산 인사”의 폐해를 지적했다. 이에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전문성이 결여된 공공기관 인사는 부적절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대중문화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달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71개 농축특산물 생산 및 제조업체가 91개의 홍보·판매 부스와 20여 개의 운영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일 수많은 인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국토교통위원회 3주차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생 현안과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송곳 질의와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3주간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LH,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등 주요 기관을 상대로 부동산·주거·교통·항공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다루며 민생과 관련된 정책 개선 중심의 질의로 ‘대안 제시형 국감’으로 주목을 받았다.국토교통부 감사에서는 10.15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1일 대구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발해 조양회관까지 걷는 ‘2025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등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중·고·대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에 헌화·분향한 뒤 우대현 지부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양회관까지 3.8㎞의 길을 걸었다. 3.8㎞는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시위일을 상징화한 거리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