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24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본예산보다 1,861억 원 증액된 3조 6,88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이번 예산은 경기 둔화에 따른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신년 인사회에서 제안된 사업도 반영됐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 원 ▲숙박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교육위원회에서 넘어온 2025년도 제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이번에 상정된 교육청 1회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3조8120억원 대비 1399억원 증액된 3조9520억원으로 예결특위는 사업의 효과성, 적정성 및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심사했다.심사 결과 △체육건강안전과 소관 재난안전인식도 검사 2130만원 △창의특수교육과 소관 AI 디지털교과서 구독 10억7984만4000원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운영비품 및 제2청사 사업
영주시의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2일까지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4건으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이 발의되었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020억 원 대비 851억 원 증액된 1조 1,871억 원으로, 주요 사
고령군의회는 5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고령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 11건과 현안 5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931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362억 원 증액된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6
진주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9400억원 규모로 편성해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7981억원보다 1419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대형산불 등 재난·재해 대비와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년도 최종 추경예산 성립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포함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01억원 증가한 1조6151억원, 특별회계가 118억원 증가한 3249억원으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했다.세
영양군은 16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로부터 영양군 금고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7,500만 원 및 제휴카드 적립기금 2,449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협력사업비는 지난 ‘24년 영양군 금고지정 시 기존 협력사업비 6,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증액된 7,500만 원으로 약정된 금액이며, 금고약정 기간동안 총 3억 원을 출연하게 된다.또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영양군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전년대비 500만 원가량 증가한 2,449만 원을 돌
올해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경주시가 국비 135억원을 확보하면서 개최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원이 증액된 13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원, 숙박시설 정비 60억원, 수송지원 10억원, 차량기지 설치 5억원이 포함됐다. 문화동행축
13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제출한 12조2000억원보다 1조6000억원이 증액된 13조8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추경은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 지원 등 재해·재난 대응과 민생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편성됐다.산불피해 지역 지원 예산으로는 산불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 100억원, 산불대응센터 26억원,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 59억4000만원, 산불피해 지역 농축산물 할인지원 2280억원이 확보됐다.산림청 산림헬기도입
영암군이 4월 30일 영암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 올해 총예산 규모를 7,784억원으로 늘렸다.이는 올해 본예산 7,114억원의 9.42%인 670억원이 증액된 수치로, 일반회계는 8.66% 561억원 증가한 7,043억원, 특별회계는 17.21% 109억원 증가한 741억원이다.영암군은 고물가·고금리·사회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경을 편성했다.특히, 정부 긴축재정 상황에서 건전재정을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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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꼬투리가 살포시 열리면 햇살을 머금은 초록 알갱이가 구슬처럼 쏟아진다. 볕이 길어지고 기온이 20 ℃ 안팎으로 오르는 5월이 완두콩의 베스트 시즌이다. 완두콩의 밭을 가득 채운 담백한 향은 봄 농사 마무리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밥상에서는 짧게 머무르지만 인류의 식문화와 농업사에 남긴 발자국은 의외로 깊고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