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주한외교대사의 연이은 방문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의 문화가 만나는‘문화 외교의 중심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막 첫날인 9월 12일, 13일 양일간 페루 대사 내외와 코스타리카 대사가 개막식을 참석하고 전시관과 와인축제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코스타리카 대사는 사흘 뒤인 15일 다시 영동을 찾아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는 등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이어 9월 18일에는 러시아 대사관 문화공보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고,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경산 갓바위 주차장 및 와촌면민운동장 일원에서 ‘2025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를 개최한다.‘1387년의 기도, 내 꿈 이루는 My Universe 경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힐링·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경산문화관광재단과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주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이번 축제는 638년 신라 선덕여왕 시절 의현 스님이 갓바위 불상을 조각한 이래 1387년간 이어져 온 갓바위 소원성취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오는 12일부터 10월3일까지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와 살아 숨 쉬는 순천갯벌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12일 개막식은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린다. 빛과 소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판소리, 전통무용, 합창, 드론쇼 등으로 순천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암사 순례와 AR·VR 영상 체험이 결합한 ‘만일의 수행’, 순천만
영등포구가 오는 9월 6일 ‘다문화축제’와 ‘청소년축제’를 개최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밝혔다.다문화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대림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세계인의 날 축제 - 학교 간 김에 세계 일주’를 주제로,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장에는 ‘세계 나라별 체험부스’가 마련돼 12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투호놀이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안동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체류형 여행상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마련된 상품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오감 체험, 그리고 숙박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여행객들에게 감성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금소마을에서는 ‘대마’를 주제로 한 ‘햄프힐링 먹탐 1박 2일’ 상품이 운영된다. 대마 특화자원을 활용해 생태공원 투어와 대마 체험, 가마솥 백숙 쿠킹클래스,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
방어진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자원봉사자 61명과 함께 청도 운문사와 밀양 케이블카를 방문해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어르신들은 운문사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을 다스렸고, 밀양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정수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적극 응원하겠다
경상북도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 발전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거주 지역 관계없이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와 경제, 과학과 산업, 에너지와 환경, 보건과 복지, 농축산과 수산업, 전통문화와 예술, 도정 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국민 또는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은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경상북도
K-뷰티를 넘어, 글로벌 강남의 미를 디자인하다강남은 단순한 유행의 발원지가 아니라, 세계적인 의료와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K-뷰티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강남은 그 핵심 무대이다. 나는 K-뷰티를 단순히 화장품 산업의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 의료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문화자산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본다.이를 위해 나는 강남구 차원에서 의료문화외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대사를 강남구에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
울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일본 니가타시에서 열리는 ‘한일 한가위 축제’에 문화공연단을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니가타현·니가타시·민단 니가타현지방본부 등이 함께한다. 매년 1600여명의 니가타 시민이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대표적 한일 문화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니가타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공연단을 파견해 한국 전통문화와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공연단
경상북도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 발전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는 거주 지역 관계없이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와 경제, 과학과 산업, 에너지와 환경, 보건과 복지, 농축산과 수산업, 전통문화와 예술, 도정 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국민 또는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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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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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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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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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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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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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가 구워낸 가을 ‘2025 빵빵데이 천안’ 새달 18~19일 개최
빵의 도시‘ 충남 천안에서 올가을 또 한 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충남 천안시는 오는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진행한다.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다.시에 따르면 천안은 1934년부터 이어진 호두과자의 본고장이자 500여개 동네빵집이 어우러진 빵의 도시다.올해 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 빵집이 참여한다. 각 빵집은 대표 제품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선보인다.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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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청양군 이장상임위원회의 개최
충남 청양군 이장연합회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0월 이장상임위원회를 열고 지역 발전 방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 상임위원, 군의원, 각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9월 건의사항 처리계획 안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설명 ▲군정 홍보사항 전달 ▲기타 협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읍‧면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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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전한 서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충남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 △교통사고 예방 등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소외 이웃 지원 △응급환자 대비 비상진료 체계 운영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연휴 기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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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노조 정수경 위원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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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30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 동안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 방안 ▲마일리지 사용 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발표했다.대한항공은 지난 6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