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제3회 피크닉 콘서트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공연에는 사흘간 1만5000명이 공연을 감상했다. 첫째 날에는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국악단, 국악밴드 AUX, 연희집단 The 광대가 흥겹고 신명 나는 무대를 펼쳤다.청주시립합창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뮤지컬 3디바 전수경, 최정원, 홍지민 그리고 팬플룻 김희성은 둘째 날 무대에 올라 아름답고 웅장한 울림을 선사했다.마지막 날에는 코요태, 노라조 등 인기 가수들과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