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제3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미대 간호대학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40여개팀이 참가했다.대회는 구미대 긍지관 대강당, 본관 4층 강당, 간호대학 심폐소생술 평가장 등에서 분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기반해 역할극 형식의 실습을 통해 응급 대응 능력을 겨뤘다.이와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실기평가에서는 흉부 압박의 정확성, 자동심장충격기
안양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5년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제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됐으며,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본계획과 경기도 응급의료시행계획을 반영한 안양시 최초 연차 계획으로 이후 매년 수립·시행하게 된다.2025년 안양시 응급의료지원계획은 ▲대시민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5일 「2025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인력인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 함양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구미대학교 응급구조학부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상
계룡시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시 보건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보호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충남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단국대병원 응급의료학과와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시 보건소에서는 사망위험이 높은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시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계룡시니어클럽 회원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그리고 일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청년회는 지난 7월 13일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안봉사활동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치안봉사활동 모범청소년 5명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하여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송봉건 청년회장은 “학생들과 치안봉사활동을 하며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실전 교육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 할 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지역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 구입을 요구하면서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해당 사칭범은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최근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문음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사회적기업 ‘여로’와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및 관리 등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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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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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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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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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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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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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 및 간담회 실시
평택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의 사회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 체험이 생생한 산업재해 유형을 표현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지루하지 않게 교육 흥미도를 높였다.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8월과 9월에도 관내 직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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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신청 현장 점검
김만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7월 2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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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 원 후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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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할 때까지 계속…강북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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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한-미-중-일 정상외교 열리나
아시아태평양권 지역의 역내 국가들의 공동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오는 23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국내외의 경제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국내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