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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군민안전과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7월 30일 금산읍 소재 금산우체국에서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신배광 군민안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체국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인구 늘리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금산생활백서를 배부하며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계인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28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생활인구 인구유입을 통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관계인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밀양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인구 문제를 극복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종화, 정희정, 박원태, 조영도, 정무권, 이현우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용역수행 기관의 책임연구원
인구절벽 위기를 맞고 있는 읍면동 지역이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문대림 의원 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읍 · 면 · 동 지역을 시 · 도지사령에 따라 예비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현행법은 인구감소지역을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시 · 군 · 구 대상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 . 따라서 일부 읍 · 면 · 동 지역에서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이 불가능해 인구
서영교 국회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인구감소 시대, 노동시장 전략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2차 인구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생산성학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기존 접근 방식을 넘어선 포괄적·체계적 해결책이 시급하다”며 “특히 중고령층·여성·이주배경 노동자가 함께하는 포용적 노동시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노대명 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초
◇ 위기를 기회로, 회색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 반전41만 구미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5년간 GRDP 10조 하락이라는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구두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그렇게 지난 3년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출장만 지구 6바퀴거리다.발품행정의 효과는 시의
충북 증평군 21대 부군수에 김선희 전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이 1일 취임했다.김 부군수는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자치행정과와 총무과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2022년 서기관 승진 후 도 사회경제과장·행정운영과장을 지냈고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증평부군수로 부임했다.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목표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행정 파트너가 되겠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대응, 스마트행정 기반 확대 등 주요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실천력
여수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축소도시 시대의 대응 전략과 여수시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여수시의회와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최상덕 여수경실련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다.주제 발제자로 나선 이삼수 LH토지주택연구원 팀장은 “여수는 외형 성장 중심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인구 구조와 생활 동선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의 공간 전략이 필요하다”며, 관계인구, 생활인구, 체류형 인구 등 다양한 인구 유형별 맞춤 전략의 수
영양군은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에 나섰다. 군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둥지를 만들기 위해 온단채, LH공공임대, 체류형 전원마을, 현재 조성 중인 정주형 작은농원 등 총 180세대가 살 수 있는 다양한 주거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입암, 청기, 석보 남부권역 68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민선 8기에 북부권역 728개소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남부권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
충북 제천시가 지난 14일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했다.심사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 이지훈 주무관은 ‘인구감소, 체류인구 증가에 대한 해법을 관광에서 찾다!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주제
한국철도공사의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이용객 15만명을 돌파했다.‘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 지역 영행 시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체험 혜택 등이 포함된 여행상품이다.코레일이 지난해 8월 출시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월평균 1만명 이상 이용하는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10만명 정도가 이용했다.가정의 달과 황금연휴가 있었던 지난 5월에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2만8000명이 이용했다.상품 유형별로는 팔도장터열차 등 관광열차를 활용한 ‘관광열차상품’,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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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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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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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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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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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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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원, 해외 금융권 양자 전략 분석 보고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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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해외 금융권의 양자컴퓨팅 활용 동향과 양자내성암호 전환 동향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 2종을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공개된 보고서는 ▲양자컴퓨팅 개요 및 해외 금융권 활용 동향 시사점 검토 ▲해외 금융권 양자내성암호 전환 동향 및 시사점으로, 국내 금융사가 양자컴퓨팅의 영향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국내 금융권은 그간 금융거래의 안전성 측면에서 주로 PQC에 관심을 가졌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해외 금융권에서 양자컴퓨팅을 적극 활용하려는 동향에 주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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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정부 지원사격…국힘 "관세협상 실패" vs. 金 "尹정부 역주행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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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방에서 실리콘 소재 조리도구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이들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리콘 뒤집게, 스패츄라, 조리용품 등이 일반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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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2025 지역정책 연구개발 과제 수행 교류회' 개최
강원대학교 춘천권역지학협력센터은 31일에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 홀에서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와 함께 '2025년 지역정책 연구개발 과제 수행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지역과 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강원대·춘천시·한림대가 구성한 협의체인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 유관부서와 대학 간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연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강원대학교가 주관대학을 맡아 행사를 진행하였다.앞으로‘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는 춘천시의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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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