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예정지 충남 청양읍 군량리·정좌리, 남양면 봉암리, 화성면, 매산리 일대 504필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예정지의 부동산투기 행위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질서 확립 및 개발특수로 인한 지가상승 억제를 위한 조치다. 앞으로 지정기간인 2025년 4월 19일부터 2028년 4월 18일까지 3년간 해당 필지의 토지에 관한 소유권과 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하는 등 대가를 받고 이전하는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가 확장·이전, 생태관광 활성화의 거점 공간으로 재탄했다.대전시는 동구 추동에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를 이전, 개소식을 했다.탐방지원센터는 도심 속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청호오백리길을 안내하고, 탐방로 관리를 담당하는 거점 시설이다.연간 약 100만명이 찾는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지난 2015년 추동 옛 보건소 건물에서 문을 열었던 기존 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접근성 부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대전시는 총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창원교도소 이전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2일, 법무부가 창원교도소 이전·신축공사의 공사 및 감리용역 계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일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창원교도소는 1970년 회성동에 설립된 이후 수십 년간 도시 확장으로 인해 지역사회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이에 주민들은 1980년대부터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이번 착공은 이러한 지역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이번 신축 이전사업은 경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 수행… 특수건축 분야 전문성 강화 ‘성과’총공사비 2천114억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연면적 4만4,614㎡ 계획 교정시설·군사시설 등 특수건축 최강자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가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 CM’을 수주, 공공건축 분야에서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영화키스톤은 법무부가 발주한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주, 본격 사업 수행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기존 창원교도소의 노후
제21대 대통령 선거 화두로 떠오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 모두 무게를 뒀다. 맥락에는 차이가 있지만 윤석열 정권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용산 대통령실'과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다.국민의힘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유정복, 한동훈 등 예
"군공항으로 인해 소음 등 피해를 입어온 수원시와 화성시가 협력해 갈등 해소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원합니다."경기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이같이 촉구하면서 일방적인 희생 요구가 아닌 대화와 협력의 필요성을 거론했다.'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는 1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화성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가 최근 조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며 "그 목소리에는 50년 넘게 매향리 사격장으로 인해 고통을 받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이 5월 9일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울산 남구 삼산중로 소재 작업장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생산 현황과 설비를 공유하고, 두 시설 간 교류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은 현재 인쇄물, 옥외광고물, 쇼핑백, 판촉물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능력 향상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견학에 참석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설비 운영 방식과 생산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에는 총 223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석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돌보미 집담회는 돌봄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1~2회 열리고 있다. 집담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 활동에서 오는 피로감이 컸는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
울산 중구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낮 시간대 출퇴근 등으로 인해 찾아내기 어려웠던 상습·고질 체납자를 야간에 집중 단속하기 위해 추진된다.중구 세무2과 직원들은 4인 1조로 단속반을 꾸려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역 내 아파트, 공영주차장 등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중구는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번호판을 영치하고, 밀린 자동차세·과태료를 전부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예정이다.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
울산남구가족센터가 9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9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과 창의적 활동을 통한 소진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역량강화교육에서는 ADHD의 정의와 유형, 원인 및 진단 기준 등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아동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도법을 학습했다.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주의 집중 유도 방법과 문제 행동 예방 전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