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에 밤새 강한 비가 쏟아지며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4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고령이 11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주 77.5㎜ △칠곡 66㎜ △구미 63.1㎜ △김천 52.5㎜ △경주 감포 51.5㎜ △대구 29.2㎜ 순이었다. 특히 고령에는 시간당 56.5㎜의 강한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이날 새벽을 기해 고령과 성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대구와 구미·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상주·의성·청송·포항·경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고령·성주·김천 지역은 산사태
칠곡군 하면 떠오르는 게 호국 평화축제와 칠곡 할매 글꼴,그리고 해외 출장 중 1만 미터 상공에서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는 칠곡 군청 기획 감사실 박종석 팀장이다.특히 박 팀장은 칠곡할매글꼴과 할매 래퍼를 발굴한 주인공으로, 대통령 글씨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도 만들어 할머니들과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다.또한 전국적 화제인 할매 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도 찾아냈다. 동기는 고령의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 문해 교육을 마친 할머니들이 자신의 인생을 담은 시를 써 유명해지자 박 팀장이 랩을 해보자고 제안해 발로 뛴 결과
칠곡 왜관역 인근 선로에서 6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오후 8시 34분쯤 칠곡군 왜관역 부근 경부선 선로에서 구미 방향으로 달리던 대경선 열차가 60대 여성 A씨를 들이쳤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사고 당시 해당 열차에는 승객 약 150명이 타고 있었다. 열차 운행은 사고 발생 후 35분 만에 재개됐지만 이 여파로 대경선 열차 2편과 일반 열차 1편이 10~20분씩 지연됐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해둔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고 원인을 조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팀이 2025년도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127억 5천만 원의 연구비가 5년간 단계적으로 지원되며...
김만식 기자 =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경북 칠곡 ㈜디에스티에서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칠곡사랑카드 업무 대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군수와 성창훈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금오시장로에 위치한 소극장 공터다에서 펼쳐진다.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구미를 비롯해 칠곡, 당진, 창원,
올해는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이룬 지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경북호국보훈재단은 “조국을 위해 봉사한 선열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 아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도민들의 성원 속에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별도 예산
창원한마음병원 장기이식센터가 7월 말 기준 간이식 56례를 달성했다. 2023년 2월 첫 생체 간이식 이후 2년 5개월 만에 50례를 넘어선 것으로 전국 종합병원 기준 최단기간에 이룬 기록이라고 병원은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
칠곡교육지원청은 6~7월 관내 중학교 1학년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팀빌딩, 긍정적 소통, 자기주도 학습, 진로로드랩 수립 등 인성과 진로역량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5 칠곡 꿈 그림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3차시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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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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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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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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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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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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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 구축 앞장…부산 ESG센터 5호점 지원
롯데케미칼이 부산 중구 ESG센터 5호점 개소를 지원하며, 지역 내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문을 연 부산 중구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난 2022년 부산 금정구에 문을 연 부산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동구 2호점, 지난해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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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해범이 뿌뿌' 블로그 OGQ 스티커 배포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공사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한 블로그 OGQ 스티커팩 '해범이와 뿌뿌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6개월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스티커팩은 부산항만공사의 공식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헤 계절 활동, 취미, 운동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한 총 24종의 이미지로 구성돼 있다. 무료 배포 기간 동안 다운로드한 스티커는 발급 이후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에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BPA는 배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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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 곤충페스티벌’ 성료…가족 단위 방문객 열기 후끈
‘곤충의 고장’ 예천이 다시 한 번 여름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예천군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아이 손을 잡은 부모들이 행사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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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울산공항서 미래 항공교통관제 현장실무 운영
경운대학교가 미래 항공교통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운대 RISE총괄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울산공항 관제탑에서 ‘미래항공교통관제 현장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항공관제 및 미래항공교통(PSU, Pr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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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베토벤, 그리그로 여는 첼리스트 이지은 귀국 첼로독주회
첼리스트 이지은이 귀국 첼로 독주회를 연다. 오는 8월 2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이지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를 졸업한 뒤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폴크방 국립음대 실내악 석사를 거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또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부터 후기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3명의 첼로 작품으로 구성됐다.작곡가 로베르트 슈만(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