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대상자들에게 기한 내 신고ㆍ납부를 당부했다.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해야 하고, 사업소를 둔 사업주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인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1만 2,500원이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크게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나뉘며 매년 8월은 개인분과 사업소분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는 금액은 적지만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소중한 세금이다. 그렇다면 8월에 내는 주민세, 누가 납부하는 걸까? 우선 주민세은 과세기준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부과된다.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납세의무자 주소지와 체류지가 동일한 외국인, 미혼인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 외국인 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되지
서귀포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73,442건·4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주민세 1만3019건·16억9만원을 부과 했다고 11일 밝혔다.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지방교육세 포함 5,500원씩 균등하게 부과된다. 다만, 8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등은 과세 대상 제외다.주민세의 경우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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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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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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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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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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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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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와 HSBC가 칸톤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칸톤재단에 합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칸톤 네트워크는 실물자산 토큰화, 규제 준수, 상호운용성에 초점이 맞춰진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골드만삭스, 홍콩 FMI서비스, 무디스 등도 참여하고 있다.허버트 드 람빌리 BNP파리바 글로벌마켓 총괄은 "분산 원장 기술을 도입해 변화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HSBC도 디지털 자산 시장 성장을 고려해 칸톤재단에 합류했으며, 홍콩 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취득도 추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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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특전사 동지회, 나눔으로 이어가는 교육 사랑
경산시장학회는 9일 경산 특전사 동지회 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환 지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민생 회복 쿠폰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되어 뜻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꿈에 대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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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직업소개소 사업자와 종사자 전문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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