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완연한 봄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를 준비한다면 왕궁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하는 '가족소풍...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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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해 밤에는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낮에는 완연한 초여름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각종 먹거리이기에 어느 때보다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여름과 달리 봄에는 야외 활동 시 도시락 등의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음식물 관리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졌다.동시에 중구 동성로에서는 '2024 제35회 동성로 축제'도 열리면서 주말 대구 시내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린 중구 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 구간은 행사 기간 48시간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시민 퍼레이드를 비롯해 파워풀퍼레이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당초 비 예보가 있었지만 축제기간 25도 안팎의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
초여름 기운이 완연한 12일 오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5000여명의 마라토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캐냐, 에티오피아, 모로코 등 외국인 마라톤 선수들과 국내 엘리트 선수들과 호흡을 함께한 마라토너들은 인천문학경기장을 출발해 송도 국제도시를 이르는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 인천을 질주했다.300만 인천시민의 축제 인천 국제하프마라톤 대회를 영상과 화보로 살펴본다./사진 김철빈·
충주시가 탄금공원 3단계 부지 일부에 식재한 2만여 평의 청보리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시는 지난해 청보리와 코스모스 물결로 물들였던 탄금공원 유휴부지를 올해 시민들이 더 많은 청보리 밭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확장해 조성했다.시에 따르면 청보리밭 사이에 조성된 길을 따라 산책도 하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추억도 남길 수 있으며 해 질 녘 석양과 어우러질 때 장관을 이룬다.시 관계자는 “초록내음 가득한 청보리밭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완연한 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
완연한 봄꽃의 향연 속에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봄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 서구 비산1동에서는 조금 더 특별한 봄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제2회 원고개마을 기찻길 축제”를 준비한다. 축제는 5월 18일 비산1동 철로변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비산1동에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기찻길을 테마로 철로변 산책로에서 신세대와 부모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식전행사, 개막식, 주민노래자랑, 부대행사로
완연한 5월의 봄기운이 생명 빛 눈 부신 초록 융단을 만들어 놓았다.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 조생종 마늘밭이 연출한 초록 물결 위에 알록달록 농부의 바쁜 손길이 수를 놓고 있다.본격 영농철을 맞아 요즈음 조생종 마늘밭의 마늘쫑을 제거해야 마늘 구근이 튼실하게 잘 자란다.이렇듯 봄이 왔을 때 봄을 즐길 기회를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놀 때와 일할 때, 모두 때가 있는 법이다.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쉴 줄 아는 5월이 바로 黃金 같은 ‘지금’이다.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23일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진 하늘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울산 낮 기온은 29℃로 완연한 여름 날씨를 보였다. 급작스런 더위는 하루 만에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까지 낮 기온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30℃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4일 울산의 예상 기온 분포는 16~23℃로 전날보다 6℃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예상 기온 분포는 15~21℃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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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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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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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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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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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장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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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여당이 국회의장직을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의"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다수 권력을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고 22대 원구성에 대해 ‘합의대로 원 구성’을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야당 대표가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다수 횡포를 지휘하고 명령하고 있다. 여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존중해 국회의장직을 양보했으면, 법사위와 운영위 등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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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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