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 누네안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누네인과병원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고 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월 22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김진열 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
대구 경북을 비롯한 비수도권의 인구 1000명당 필수의료 전문의 수가 수도권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수도권의 인구 1000명당 필수의료 전문의 수는 평균 1.86명으로, 비수도권 평균 0.46명의 4배에 달했다.이는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 등 대표적인 8개 필수과목 전문의 수를 지역 인구 규모를 고려해 비교한 것이다.피부과·성형외과·안과 등 인기 과목에 비해 낮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눈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소아 청소년기는 기본적인 시기능이 완성되고 성인까지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로 약시, 사시, 근시 등 주요 안질환을 점검하고 시력 등을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이때 시력이란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이상이 있다면 알맞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나오는 최대 교정시력을 말한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등이 늘면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조언이다.▲시력 저하, 초기 증상으로 확인 가능…근시, 안질환 불러소아 안질환 중 하나인 약시는 한
법무부가 서울구치소에 다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라는 변호인단 측 주장에 대해 "안질환 포함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실명 위기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16일 언론공지를 통해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 입소 후 신입자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정한 의료 처우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경기 안양시한림대성심병원을 찾아 안과 진료를 받았다. 윤 전 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위험으로 안과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자 "정치보복의 끝판"이라고 분노했다. 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내란몰이, 인권탄압, 망신주기가 심각한 지경을 넘어섰다"며 "도주위험이 있는 흉포한 범죄자에게나 채울 인신제약 장비를 전직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가하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과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일말의 예우,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일인가"라고 따져물었다. 나 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제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에도 직접적인 손상을 준다. 자외선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무방비로 노출될 경우 ‘광각막염’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정준규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는 “여름은 자외선이 강하고 물놀이, 냉방기 사용 등으로 눈이 외부 자극에 쉽게 노출되는 계절”이라며 “강한 자외선은 백내장뿐 아니라 군날개, 광각막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해변, 캠핑장, 고산지대처럼 반사광이 강한 환경에서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광각막염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각
정선군은 시력이 좋지 않은 아동의 시력 보호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시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급격한 시력 저하로 건강을 해칠 수 있고, 학업과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안과 검진이나 안경 교체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군은 지난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9명에게 1인당 최대 7만 원의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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