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5 송도 굿마켓’에서 ‘읽걷쓰’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중부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교류,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축제로, 환경 보호 실천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인천시교육청은 행사 현장에서 읽걷쓰 루틴 챌린지 안내, 퀴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읽걷쓰 실천을 독려했다.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읽걷쓰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인천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초록우산과 미래세대를 위한 습지 생태계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과 고양형 친환경 도시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추진 ▲후원기업 발굴 및 친환경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황영기 회장은 “미래
합천군 대병면은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 대병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부녀회는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행사와 병행해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투명하고 정직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대병면 주민자치회는 ‘면민 무료 목욕 봉사’를 실시하며, 행사장 내에서 주민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고
남원시가 지난 2023년부터 전격적으로 추진해 온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시스템’이 탄소중립 실천과 행정 효율성 극대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미래형 스마트 선진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시는 지난 2년 동안 종이 문서 위주 회의방식을 탈피하여 테블릿 PC를 활용, 매달 평균 20회 정도의 각종 회의 및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로써 회의 참석자들은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 회의시스템에 공유하고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확인, 논의 내용을 디지털로 즉시 기록할 수 있어 시간과
포항시는 지난 25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마지막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운영했다. 2013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 생명을, 나눔으로 잇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며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며, 환경보전과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지난 3월 시작해,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됐다. 총 2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환경미화원의 일·생활 균형 실천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토요일 근무시간 단축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토요일 근무시간을 2시간 단축한 ‘6시간 근무’로 조정하여 오전 5시부터 12시까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공단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주6일 장시간 근무로 인한 직원 피로도 완화 ▲ 오후시간 확보를 통한 심리적 여유 제공
서귀포시는 지역주민과 관내 사업장 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금연・절주 등 건강생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제남도서관 1~3층 계단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건강계단 조성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금연・절주 등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계단 디딤면에는 ‘계단 오르기로 심장 건강 지키기’‘계단 오르며 담배는 잊고 건강챙기기’등 건강문구 띠지가 부착되었으며, 벽면 그래픽과 엘리베이터 스티커도 함께 설치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각적 흥미를 높였다.계단 오르기
충북 진천군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9일 제22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진천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며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도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라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는 청주공장 안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12월31일까지 안전 강화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청주공장 안전대책위원회는 근로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고위험 작업 대응력 강화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최근 동종 업계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안전보호구 착용 미흡과 현장 의견 반영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깨끗한나라는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근로자가 주체가 되는 안전 실천과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주요 활동은 △노사 합동 안전점검 △유해
충남 계룡시는 14일 계룡대실초 학생 및 교직원 506명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자”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제19회 영양의날’을 맞아 아침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24년 계룡시 아침 식사 실천율이 53.8%로 충청남도 59.3%에 비해 5.5% 낮은 수치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친구야! 아침밥 먹자 캠페인’은 추진했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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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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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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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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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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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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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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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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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이재명 대통령] 엔비디아와 26만장 GPU 계약..."한국, 아태 AI 수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대규모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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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페달! 초소형 전기자전거의 반란…'잭래빗 OG2 프로' 체험기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 잭래빗 OG2 프로는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페달이 없고, 시트 높이는 엉덩이보다 약간 높으며, 휠베이스는 스케이트보드만큼 짧다. 하지만 직접 타보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고 재미있다. 관련해 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잭래빗 OG2 프로에 대해 "작지만 강한 주행 성능을 갖춘 초소형 전기 자전거"라고 소개했다.잭래빗 OG2 프로는 옷장이나 세단 트렁크에 들어갈 만큼 작지만 짧은 도심 주행을 즐겁게 만들어 줄 만큼 강력하다.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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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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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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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된 보충역 5년동안 1,551명… 사회복무요원·의료인 포함 '관리 사각지대'
최근 5년간 질병 또는 심신장애로 소집해제된 보충역 복무자가 1,55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이 가장 많았고, 공중보건의사나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 등 의료인도 포함돼 제도적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신체등급 5~6급을 받아 심신장애를 사유로 소집해제된 보충역 복무자는 총 1,551명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42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