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MZ세대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팀레드'를 운영하며 행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팀레드는 7~9급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반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6차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들이 잇따라 제시되며 시정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팀레드는 고양시의 정체성과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고양시 마스
3주전
인천시가 대통령선거에 따라 일시 중단했던 시정 현장견학을 재개한다.시는 지난 3월 시작했으나 ‘공직선거법’에 따라 두 달간 멈췄던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선거일 다음날인 6월 4일부터 화·수·목·금요일에 다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생생시정 현장견학’은 2012년 제정한 ‘인천시 시정 현장견학 사업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까지 약 4만7,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5개 권역의 견학대상지를 40곳에서 47곳으로 확대하고 연평도 코스를 추가한 가운데 6,250만원(버스 임차료 등 5,0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딱이야~ 당신 미소가 딱이야~”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
서귀포시는 매월 발행되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을 활용한 시정 홍보가 시정정책 홍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는 서귀포 전체 가구에 명확히 전달되는 특성이 있어 각종 시정정책 홍보 효과가 크다.시는 2022년부터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의 QR코드를 삽입, 상하수도 요금인상 안내 등 상하수도 정책뿐만 아니라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등 타부서 중요 시책를 홍보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사례로 꼽히고 있다.시는 이를 이용해 7월 말부터‘상하수도 요금 알림톡
제주시는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사용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중 대표 누리집 메인화면 디자인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기존 누리집 메인화면의 복잡한 구조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 연령과 디지털 역량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접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특히,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 내 배너 공간을 넓히고,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행사,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시흥시가 다양한 영상 기획물을 통해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2025 제6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 20명을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이 교육은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은 참가자들의 실력에 따라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나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민선 8기 3주년 특집으로 출연, 그간의 시정 성과에 대한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이 시장은 “국회의원은 입법 활동을 주로 하지만, 지자체장은 시의 발전,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여러 가지 일을 하기 때문에 훨씬 힘이 들지만 보람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론과 시민들이 지난 3년 간 많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계속 성실하게 일할 생각”이라고 민선 8기 3주년 감회를 밝혔다.이 시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충남 아산시가 재난 대응을 비롯해 생활체육과 민원서비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아산시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은 시정 정상화와 50만 자족도시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안전, 체육, 행정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아울러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김상영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3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1년간의 중점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부서별 주무 담당과 국별 실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 부서 간 성과 확산은 물론, 조직 내 책임행정과 소통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민선 8기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tbn교통방송, ‘교통안전, 3초면 바뀝니다! 삼바캠페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16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3초면 바뀝니다! 삼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바...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수문개방 공약 이행하라"
"도대체 낙동강 녹조로 인한 위험성을 언제까지 국민들이 감수해야 하는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16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외쳤다. 이들 환경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24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발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회용컵 이제 그만 써요"…무주군, 텀블러 기부 캠페인 진행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텀블러 사용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텀블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환경 보호와 자원의 선순환 실천에 동참하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방법은 무주군청 공무원과 지역 내 기관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여성 수줍어, 모르는 척 좋아서 성관계" 주장한 교수, 결국…
공익변호사와 아동권리옹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가 강단에서 한국 여성들을 폄하하고 비동의강간죄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가 학생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해당 교수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