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5개 노선 98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2022년 2.8%, 2023년 2.2%, 2024년 4월 기준 1.4%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인건비 등 현금수입 관리에 연간 8.2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게다가 시내버스 기사가 현금 이용 승객에게 거스름돈 환전으로 인한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관광도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앞으로 모바일 어플을 통해 초 단위로 시내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는 29일 시청 대외협역실에서 ㈜카카오와 초정밀버스정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초정밀버스정보 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해 지도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것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회계, 인사, 운송비용 및 운전습관 관리 등 버스업계의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ERP는 기업 내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의 자원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는데, 투명하고 신속한 비용 정산을 위해서는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도는 지난 20일, 경기연구원에서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회계, 인사, 운송비용 및 운전습관 관리 등 버스업계의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ERP는 기업 내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의 자원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는데, 투명하고 신속한 비용 정산을 위해서는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도는 지난 20일, 경기연구원에서

진주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21일 열린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진주시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진주시 시내버스 보조금 지원사업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이날 조례안 대표 발의자 서정인 의원은 “버스업체가 원가 절감 노력으로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게 돕는다는 점에서 진주시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도의 합리성이 인정된다”며 “이를 제도 내에 편입하고 더욱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시민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합리적인 공공운수제도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계룡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시내버스 현황과 노선개편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 참석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노선개편 용역은 버스운행의 굴곡노선을 줄이고 특정구역에 집중된 현행 버스노선 체계를 균형있게 조정함으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선

여주시와 농협이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문기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6월부터 농·축협에서 카드발급을 시작해 7월부터 사용한 교통비 중 분기별로 최대 4

경산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경산 4일반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시내버스 노선을 증설 운행한다.경산 4일반산업단지는 911번 및 진량 1번, 경산지식산업지구는 911번을 증차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911번은 기존 4대에서 2대를 증차한

부산교통·부일교통·삼성교통·진주시민버스 등 4개 시내버스 업체가 지난 20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써달라며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매년 진주시민버스가 성금을 기탁해 왔으나 이번에는 업체 4곳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현 기

경기도가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시내버스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한다.경기도는 최근 관계기관과 이런 내용에 대한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연구 일정과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도는 2007년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교통카드 정산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버스 이용 실적, 도민 이용 수요 등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이를 버스정보 및 버스운송관리 등 도정에 적극 활용 중이다.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