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한파 속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우동을 제공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총 42회에 걸쳐 생산 현장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우동을 나누는 간식차 ‘우동 드쎄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우동 드쎄오’는 불어 ‘de’를 활용해 ‘CEO가 준비한 우동’과 ‘우동 드세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간식차는 선박 건조 등 생산 현장 42개소를 방문해 회당 1000인분씩 총 4만2000그릇의 우동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 첫날에는 이상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민심 얻기 행보에 나섰다.엄태영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지난 21일 청주 성안길에서 진행된 도당 홍보위원회 `민심 투어'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도당 `민심투어'는 성안길 1차 행사에 이어 전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엄 위원장은 우재준 청년최고위원과 100여명의 청년을 만나 `청년타운홀 미팅'을 열고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교육·사회제도, 청년 정치 참여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 순회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19일 학성1리, 학성2리, 화북4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매주 2~4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이동 불편 없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꼭
충남 금산군 상이군경회는 지난 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한 헌옷, 고철 등을 판매해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2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70년의 역사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아 왔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회원들의 명예와 복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료·경제·사회복귀·심리상담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안정적인 삶을
충남 청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계기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공동체 회복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군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해, 사업 전반을 공유하는 주민설명회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지난 1일 청양읍·운곡면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군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소득의 개념 ▲기본소득의 효과와 청양군 기본 방향 ▲신청 및 지급 방법 ▲기본소득 활성화 기금운영 등이 군민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안내됐으며, 김돈곤 군수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구리시는 제40회 시민의 날을 맞아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별내선 3개 역사를 순회하며 진행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제안을 듣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리역·동구릉역·장자호수공원역에서 총 6회 운영됐다.행사 기간 QR코드와 붙임쪽지를 활용한 사전 의견 접수뿐 아니라, 현장 즉석 질의응답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목소리가 직접 전달됐다.주요 질의
대전 중구가 약 두 달간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자생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 주민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자생단체별 주요 활동 사항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 문제와 개선 방향도 논의됐다. 특히 75세 이상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자생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
한글과컴퓨터는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개최한 인공지능 업무 혁신 전략 세미나 스마트 워크 위드 AI 2025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에 집중된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활용 정보를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에서 진행했으며, 이어 11월 서울과 세종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일정을 마쳤다.한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AI 기술 소개를 넘어, 조직 내 방대한 문서 데이터를 A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가 통일부 후원사업으로 제작한 초등학생 맞춤형 참여형 연극 ‘#싸싸’가 전국 5개 권역 초등학교를 성공적으로 순회하며 미래 통일 세대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 ‘찾아가는 공연’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1100여 명이 참여했다.‘잘파’가 바꾸는 통일미래 참여 연극 ‘#싸싸’는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인 잘파 세대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토론연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일방
영천시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삼선병원과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말 출장 건강검진 집중 홍보에 나선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장 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거주 비율이 높은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방문해 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20~64세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국가 암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오전 시간대에 집중 운영된다.또한, 보건소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도 검진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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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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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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