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부도서관은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도서관 밖 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북크닉’은 책을 뜻하는 북과 소풍을 의미하는 피크닉을 합친 말이다.중부도서관은 도서관에 접한 공원에서 독서와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프로그램으로 북크닉을 마련했다.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은 기흥·보라·서농·영덕·흥덕도서관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책 두 권과 피크닉 매트, 테이블, 화분 인형, 무릎담요, 색연필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