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산악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충주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과 펌프차 구조대원이 참여했으며, 산악지형에서의 구조작업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훈련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대비 기초이론 교육 △다양한 구조기법 습득 △현장 대응절차 숙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조 활동 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특히 실제 산악지형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이뤄져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화왕산과 자하곡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실족, 골절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실제 산악사고 발생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드론·GPS 활용 실종자 수색 ▶로프 구조 기술을 이용한 들것 수평구조 및 하강 ▶심폐소생술 및 현장 응급처치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임순재 서장은 “가을은 단풍철로 등산객이 가장 많은 시기인 만큼 산악사고의 위험도 높아
통영소방서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이달 말까지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1일 봉평동 용화사 광장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간이응급의료소를 운영한 데 이어 산악구조봉사대·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펼친다.박길상 소방서장은 “가을철 산행은 급격한 온
예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 체계를 확립하기 하기 위해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을 밝혔다.최근 신선한 날씨와 단풍 절정기를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충분한 준비 없이 산행에 나서거나 음주 후 등산, 무리한 하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예산소방서는 ▲산악구조 장비 점검 및 구조인력 출동태세 확립 ▲주요 등산로 입구 중심의 안전 홍보 활동전개▲산악 위치 표지판 및 구조거점센터 정비▲드론
예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군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악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가을은 선선한 날씨와 단풍 절경으로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이지만, 준비 부족이나 부주의로 인한 실족·추락, 탈진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가을철 산악사고가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날씨와 등산로 등 사전 정보 확인 ▲지정된 등산로 이용 ▲산행 전 준비 운동철저▲등산에 적합한 복장 및 장비
최근 3년간 경남도 내에서 산악사고 구조활동과 구조인원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양산시로 나타났다. 1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산소방서의 산악사고 구조활동은 총 594건에 달했으며, 구조 인원은 29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수치는 모두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같은 기간 경남 전체 구조 건수는 2494건으로 이 가운데 양산이 23.8% 비중을 차지했다. 구조 인원 역시 경남 전체 2320명 중 12.63%로 가장 많았다. 연도별 구조 건수·인원은 △2022년 94건, 133명 △2023년 122건, 137명 △202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경북 영천에서 승용차와 전동킥보드가 충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2분쯤 영천시 금호읍 봉죽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전동킥보드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운전자인 30대 A씨가 숨졌으며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B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가 5년 만에 시총 100억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총 12위에 올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 지캐시는 지난 24시간 동안 23%, 지난주 대비 63%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프라이버시를 내세운 지캐시와 모네로 등 프라이버시 중심 암호화폐가 주목받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특히 지캐시는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지캐시 외에도 대시, 디크레드, ZK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비트가 스위스 기반 자산 토큰화 기업 백드 파이낸스와 협력해, 토큰화 주식 상품인 엑스스톡을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인 맨틀에 선보인다고 더블록이 7일 보도했다. 엑스스톡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주요 상장기업 주식에 연동돼 있으며, 중앙화 거래소 크라켄 및 솔라나 생태계 카미노, 레이디움, 주피터 등에도 제공되고 있다. 엑스스톡 누적 온체
국민의힘은 8일 검찰이 1심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검찰이 권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맹비난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장동 수사팀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로 항소하지 못했다고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친명 좌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방탄을 위해 검찰 항소를 막았다”며 “정치적 개입에 따른 사건 무마 시도”라고 비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권력 외압에 굴복해 항소 포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이 대통령 관련 재판을 포기
영구선물 탈중앙화 거래소가 2025년 급성장하며 글로벌 선물 시장에서 26%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하이브리드 CLOB 모델 도입이 성장을 가속하며, 중앙화 거래소와 격차를 좁히고 있다.초기 영구선물 DEX는 dYdX 주도로 CLOB 기반 설계를 채택해 오프체인 주문서와 온체인 결제를 결합했다. 이후 GMX, 퍼펙추얼 프로토콜 등이 오라클 기반 유동성 풀을 활용한 새로운 온체인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이 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