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한국가스공사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건설·운영 안전성 향상을 위한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 건설사무소 등지에서 실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공급건설 설계 개선 워크숍'을 한 차례 열어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을 위한 여러 개선 사항을 도출했으며 올해는 유지보수 등 설비 운영 분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공급건설
LG생활건강은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더후는 지난달 20~24일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 ‘한나 올라라’를 초청해 브랜드 투어를 했다. 한나 올라라는 틱톡과 페이스북 등에서 27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베트남 대표 뷰티 셀럽이다.이번 투어로 한나 올라라는 LG생활건강 서울 본사와 마곡 ‘더후 로얄뷰티연구센터’를 비롯해 협업 제품을 출시한 모던 한복 브랜드 ‘단하’ 매장 등을 방문했다.특히 한나 올라라는 더후가 준비한 ‘퍼스널 컬러’ 컨설
7명의 사상자를 낸'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일 한국철도공사 본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은 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70여명의 수사관을 동시에 투입해 한국철도공사 본사와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사고 관련 서류, 컴퓨터,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있다. 수사기관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고 경위는 물론 철도 진입 허가 여부, 작업 사전 계획 수립 여부, 열차 운행 중 충돌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등이 적절했는지를 집중 수사할 방침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발생한 칼부림으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원인은사실 본사와 가맹점 주 간 갈등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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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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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5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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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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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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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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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乙 조해진 "내년 지방선거 민주당이 싹쓸이...?"
"내란특검을 석 달 가까이 먼지털이 하며 전방위로 뒤졌으나 팩트도 없고, 근거도 없고, 법리 구성도 난감한 지경입니다." 조해진 경남 김해시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5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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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 침체 우려 확산…비트코인, 10만8000달러까지 떨어질 듯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비트코인이 10만8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미국 노동시장 위축과 함께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며,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개월 만에 최저치인 3.6%까지 하락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은 상승 동력을 잃고 11만2000달러 아래로 밀렸다.미국 공급관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고용 증가 폭은 5만4000명으로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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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시험대 오른 가을어기… 중국어선 강력 단속 목청
꽃게 성어기를 맞아 ‘중국어선 강력 단속’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5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출현한 중국어선은 ▲2021년 68척 ▲2022년 75척 ▲2023년 척 94척 ▲2024년 90척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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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랫폼 오! 슬로우 마켓(Oh! SLOW MARKET)에 놀러 오세요
33분전
국내 최대 빈티지 마켓인 오! 슬로우 마켓이 오는 20~21일에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80여 팀의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가 참여하여 희소성 높은 특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직접 들여온 빈티지 아이템부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공예품까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품목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200팀이 넘는 지원자 중 엄선된 80팀만이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500평 규모의 상상플랫폼 라운지를 가득 채울 은 빈티지, 앤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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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6년 만에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중국과 경제 협력을 희망한다는 뜻을 내비쳤는데, 러시아의 지원만으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