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일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자율방재단연합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재난관리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 역화을 강화하고 단원 간 협력과 소통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5개 구·군 단장, 지역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자율방재단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동구와 울주군의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중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다품심리상담센터 이은정 대표가 진행한 ‘심리사
AI 버블 우려에도 AI 투자를 향한 유력 테크기업들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사람 개입 없이 특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겨냥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AI 에이전트 확장을 노린 신제품 발표와 인수합병이 이어지고 있다.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는 최근 개최한 리인벤트2025 행사에서 AI에이전트 관련한 신제품과 전략을 대거 발표했다.ㆍAWS, 에이전틱 AI 대공세... "인터넷·클라우드급 패러다임"ㆍ'AI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인천시청에서 ‘2025년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선 공동체와 유공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유회는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공유회에서는 기후시민 공동체의 우수 실천 사례가 소개됐으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청년 서포터즈 ‘Greeny’팀도 활동 경험을 발표해 세대 간 인식 개선과 실천의 연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4일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2025년 중소·신규사업장 환경기술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기술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보고회에는 전북도 관계자와 환경전문가, 참여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과 발표와 함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환경기술지원사업’은 도내 중소‧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운영·관리와 관련한 기술·행정지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문가가 각 사업장과 1:1로 매칭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개선, 오염물질 배출 저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2025년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양 기관의 협업은 장벽을 허문 수평적 연대를 통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 협력 프로젝트다.성과 공유회는 2024년 협약 이후 구축해 온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올해 주요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소진공 12개 지역본부 및 78개 지역센터, 폴리텍대학 전국 35개 캠퍼스 등에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 성과 발표와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소진공은 폴리텍대
충북 진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28일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통일 간담회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 충북새삶민협회장 등 군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탈북민의 정착사례담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정창선 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진천군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루페인트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2025년 PSM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7개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가운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수상 기업에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과 함께 PSM정기 평가시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올해는 PSM 제도의 현장 정착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1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다양한 산업군의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과한 9개 기업의 사례 발표와 함께
산림청은 대전 케이더블류 컨벤션에서 청년 임업인과 산림 분야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제4회 산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청년 예비·창업가, 청년 임업인 등 산림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예비·초기·성장 단계별 청년 창업가 사례 발표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또 포럼 프로그램 중 ‘청년 林팩트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식에서 산지킴이팀이 최우수상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충북 수학자 최석정, 수학교육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충북 수학교육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조선 후기의 융합형 학자이자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충북 출신의 수학자 최석정을 재조명하고, 그 학문적 가치와 의의를 수학교육에 활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포럼에는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교원 등 60여명의 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학문적 연구 성과 발표와 전문가 좌담회를 통해 최석정 재조명을 통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중국청소년연구센터 방문단과 함께 한·중 청소년 및 가족정책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중국청소년연구센터 대표단 5명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및 임직원 11명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청년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저출산 대응, 혼인·출산 지원 정책, 다문화 사회 통합정책, 가족 지원 서비스 등 양국이 함께 고민하는 공통 의제들을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청소년 활동 지원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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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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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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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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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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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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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재학생 폭로에 교수직 사임 “성적 수치감 느끼게 한 점 반성”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12월 13일 팝핀현준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와 입장을 전한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팝핀현준은 먼저 학생들에게 사과한다며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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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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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백호튜터링, 성인학습자 '특급 도우미'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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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 서해안 중심 비 또는 눈!
일요일인 12월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 오후(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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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헬스케어 제도개선 논의 본격화…국회 토론회서 정책방향 제시
AI헬스케어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12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AI헬스케어포럼'과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회의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 정책, 제도 병목 문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토론회는 이수진 의원과 이승복 교수가 공동대표로 참여한 AI헬스케어포럼의 출범식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포럼은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소속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