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건 양산청년회의소 회장이 '경남 구석구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 회장은 양산시 물금읍 서리단길을 소개하며 "감각적인 카페와 맛집, 개성 있는 점포들이 밀집한 명소로, 많은 이들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이정필 = 새 대통령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새로운 정부에 몇 가지를 부탁한다. 첫째, 물가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식료품과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라인선 =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시니어클럽의 관장으로서 제21대 새 대통령에게 간절한 목소리를 담아 바라는 바를 전한다.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초고령사회다. 고령화는 단순한 인구구
△장기현=새로운 대한민국 대통령 탄생을 축하한다. 전국 최초 맨발걷기 40선을 만든 포항이 전국에 걷기좋은 도시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무엇보다도 경제 활성화가 가장 큰 숙제다. 지정학적 위치뿐만 아니라 러시아·
△김상훈 = 지방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는 나라,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 지금 대한민국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든 자원이 집중되는 구조다. 하지만 전국 곳곳, 특히 농산어촌에서는 여전히
△김세현 = 농업은 나라의 뿌리다. 우리가 키우는 쌀·채소·과일·축산물이 국민들의 밥상으로 이어지고, 국가의 식량 안보를 지탱한다. 하지만 현실 속 농민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다. 농산물 가격은 언제나 불안정하고, 비료와 농약, 인건비 같은 농자잿값은 계
△장태기 = 해마다 벼를 수확할 때면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다. 쌀값은 제자리이거나 하락하고, 농자재 가격은 오르고,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많은 농민들이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이 뿌리가 더 이
△신규철 = 경상북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고장, 영덕군에서 살아가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님께 간곡히 몇 가지 바람을 전한다. 영덕은 예로부터 청정한 자연환경과 넉넉한 인심으로 알려진 고장이다. 풍부한 수산자원과 농산물, 그리고 블루로드와 해맞이 공원
△시진기 = 한 사람의 농민으로서, 또 이 땅의 흙을 일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몇 가지 소망을 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국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 선거는 끝났지만 갈라진 민심은 여전하다. 지역과 세대, 계층과 이념의 골은 깊고, 서로에 대한 불
△정영애= 치열했던 조기 대선이 막을 내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선거였지만, 국민은 결국 한 사람을 선택했고, 그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 이번 대선은 예고 없는 조기 레이스였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지역별 공약을 쏟아냈지만, 유권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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