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로 아동문화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평소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부족하여 타 지역으로 비싼 관람료를 부담하고, 이동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는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행사로 고품격 아동문화공연 개최하였다.시는 논산아트센터와 건양대문화콘서트홀에서 4일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좋아하는 최현우 마술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뽀뽀로 뮤지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와
2005년 10월 3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MBC 가요콘서트를 보기 위해 입장하던 많은 시민들이 압사하고 다치는 대형사고와 2006년 3월 26일 서울 롯데월드 무료 놀이농산 개방행사에서 발생한 많은 인파가 다치는 사고를 계기로 공연·행사장에서 유사한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관중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것이 사회의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었다.최근 주 5일제 근무 등으로 여가활동 인구가 증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하여 지역축제를 해다마 1,000여 개소에서 계절,
하남소방서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러한 활동은 등산객이 많은 봄철과 가을철을 중점시기로 삼아 이루어지는데 실제로 4~5월과 9~10월에 가장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하며, 특히 하남시에는 경기도의 명산이라 불리우며 유길준 묘역이 있는 검단산이 있어 관련 출동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이에 하남소방서는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정기점검·관리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훈련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등
함안 대산농협은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재배 조합원 50여명을 대상 재해자금 9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가 많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각계에 호소해 정부로부터 자연재해로 인정받아 재해자금 4억6300만원과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 25억원을 지원받아 운용수익 9150만원으로 영농자재교환권을 피해농가에 전달하게 됐다.송병우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에게 손해를 100% 충족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위로금이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29일 안양시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냉·난방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바자회는 지역 기업과 각급 기관, 단체에서 후원한 생활용품, 잡화,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행사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아워홈, GS리테일, 한전MCS 안양지점 등 많은 후원 업체도 참여했다.수익금은 전액 어르신 냉·난방비 지원 기금으로 사용된다.전혜인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마련했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안양=
강병삼 제주시장은 29일 집무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안규철 위원장을 면담했다. 안규철 위원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요 계획, 조직 및 활동사항 등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주시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강병삼 시장은 “범시민준비위원회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이어 “아울러 제주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여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제주를 응원해 주길 바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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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는 단양의 느림보강물길이다. 느림보처럼 흐르는 단양강을 따라 다양한 길들을 43명의 수다와 함께 걸었다.아름다운 숲길, 장대한 잔도를 걷고, 5월의 만개한 꽃길, 축제가 한창인 시장길도 걸었다. 이래저래 사진 찍을 꺼리가 많은 길들이었다. 이끼터널을 지나고 애곡터널을 우회하고, 긴 장미터널을 지나 진짜 마차가 지나가는 폐도로의 터널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볼거리 많은 단양의 8경 + 1경 = 단양구경라 명명된 단양시장이 느림보강물길 코스에 걸쳐 있다. 축제로 꽤 떠들썩
술자리 문화에서 원샷, 폭탄주라는 말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급성알코올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급성알코올중독이란 알코올의 섭취로 인해 의식 장애가 생기는 증상을 뜻한다. 주로 짧은 시간 내 많은 양의 술을 마시거나, 빨리 마시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진다.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는 한 해 5033명, 하루 평균 약 13.8명에 달한다. 급성알코올중독은 급성이라는 단어처럼
“소방서나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울산 동부소방서 119재난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혁조 소방위가 22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울산 시민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손 소방위는 현재까지 하트세이버 10회를 수상했다. 이는 울산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 중 가장 많은 수치다.울산의 대표 ‘심장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손 소방위를 만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하트세이버는 소방청이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 처치를 통해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가 온 환자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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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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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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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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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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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도시 박람회 참가... 치유 문화도시 매력 홍보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깃든 치유 문화도시에 홍보에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문화도시센터가 30일~6월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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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요 현안 사업 해결.... 504억 원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민생경제 활력과 더 큰 도약 고창을 준비하기 위해 본예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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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완성도 높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건의 내용 반영”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지난달 31일 새만금 기본계획의 지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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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산학협력단지 조성사업... 5년 동안 80억 원 사업비 지원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 내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며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4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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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먹거리단지 ‘백년가게’ 사라질판
3시간전
“앞으로 관광지 주변으로 백년가게 같은 역사 깊은 가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앞 먹거리 단지의 상가 임대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따른 상권 쇠퇴가 우려된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태화강 국가정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일원의 상가단지를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먹거리단지는 기존 태화불고기단지에서 지난 2011년 십리대밭 먹거리단지로 재정비되면서 현재의 먹거리단지 형태를 갖추게 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상권 침체를 겪으며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