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흑표부대 장병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성금 100만원을 충북 증평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증평군재향군인회관에서 진행됐다. 고령으로 거동이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대신해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강철호 중사는 “몇해 전 특전사 모병평가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터미널에서 한 참전용사 어르신과 나눈 짧은 대화가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동참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선배 전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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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시장직을 내려놨다. 이 시장은 29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고향 청주를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지난 4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임식에 앞서 이 시장은 제1·2임시청사 51개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4년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1967년 청주 미원면에서 태어난 이 시장은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했다. 1992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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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스포츠센터가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문을 다시 연다.2009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제기됐던 센터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진행해왔다.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목욕탕, 사우나, 화장실, 탈의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수영장 데크 타일을 전면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은영기자 joey@cctimes
충북 제천시는 지난 19일 집중안전점검을 마치고 25일 부시장 주재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세부 보고와 조치 계획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79곳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300여 명이 함께 펼쳤으며 점검의 실효성을 끌어올리고자 부시장 주관으로 장곡취수장 등 5곳을 직접 현장 점검했다. 점검 중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수업을 마치고 이것저것 뒤적이다 문득 창밖을 내다보아도 여전히 어둡지 않은 하지 즈음이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공부했던 나는 백야의 기억을 떠올리곤 한다. 백야, 말 그대로 하얀 밤이다.내가 백야에 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학부 시절 읽었던 '청동기마상'이라는 푸시킨의 서사시를 통해서였다. 이 시에 “하나의 노을이 다른 노을을 급히 교대한다/ 밤에는 반 시간만 내어주며.”라는 구절이 나온다. 좀 산문적으로 번역한 감은 있지만 직역하면 그렇다. 이 구절은 하지에 일어나는 백야의 절정을 정확
충북도의회가 제13대 의회 개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충북도의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제13대 충북도의회 의원 당선인 38명을 대상으로 등록 접수를 진행한다.당선인 등록은 `충청북도의회 기본조례'에 따른 절차로 당선인들이 공식적으로 의원 신분을 취득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다.도의회 사무처는 원활한 등록 절차 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를 마치고 전담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도의회 관계자는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 절차를 차질 없이 지원할
충북 충주의 초여름 밤을 공연과 환호,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인 ‘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 속으로 함께 ‘다이브’하며 충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축제 첫날부터 열기는 대단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하늘을 가르며 서막을 알렸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감동을
충남 천안시의 동네 빵집 70개소가 동시 참여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난 13~14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여 천안만의 차별화된 빵 문화를 알리고, 골목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축제는 개막 당일 출정식에서 제과인 일동이 최초로 ‘빵의 헌장’을 낭독하며 시작됐다. 제과인들은 건강한 제빵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닷새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9일 출국했다. 그는 SK하이닉스와의 다년간 파트너십을 비롯해 네이버, SK텔레콤과의 인공지능 협력을 발표하며 산업 협력 기반을 다진 동시에, 이른바 ‘K-미식 탐방’으로 유통·외식업계에 소비 열기를 불러왔다.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황 CEO는 출국에 앞서 “환영이 정말 훌륭했고, 저와 가족 모두 진심으로 환대받는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좋은 미팅을 가졌고 매우 좋은 파트너십도 발표했다”며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달 구조된 팔색조 3마리가 치료 및 재활훈련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함에 따라 지난 5일 자연에 방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방사된 팔색조는 제주시 남성로 주변, 제주시 한경면 한경해안로 일대, 관음사 경내에서 각각 구조됐다.구조 당시 개체들은 유리창 또는 건물 충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뇌진탕 증상 및 골절이 확인됐고 정상적으로 서지 못하는 상태였다.팔색조 3마리는 전문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재활훈련을 통해 비행 능력과 야생 적응 능력을 회복한 뒤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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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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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상점가' 온라인 영토 넓힌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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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씨,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 수상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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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
조만간 물러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기본 원칙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다. 이는 검찰의 권한을 보다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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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이 이재명 재판하라 핏켓들고 전철서 시위
거리에는 청소년들이 이재명 채판하라 외치고 있고2030과 대학생들은 부정선거 책임재 처벌을 요구하고 있고이재명 극열 지지층 개딸 이대녀가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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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휴가철 맞아 렌터카 최대 70% 할인
한국철도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차 이용객을 위한 이벤트에 나선다.코레일은 7월 한 달간 ‘코레일 MaaS’의 ‘렌터카’ 서비스를 최대 70% 할인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 MaaS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기반으로 승차권 예매뿐만 아니라 렌터카, 카셰어링 등 교통과 여행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다.코레일톡에서 7월 한 달간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면 대여료를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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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사회단체 "송영훈 의원, 도의회 의장 후보직 사퇴하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장 후보로 선출된 송영훈 제주도의원에게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불거진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 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현직 공무원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송영훈 의원이 해당 사안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공무원의 위법과 일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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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팬덤 따라 제주로…‘퍼플위크’가 연 새 가능성
제주 관광이 글로벌 한류 팬덤을 겨냥한 새로운 관광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팝이라는 강력한 글로벌 콘텐츠를 결합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방식이다.제주관광공사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 ‘2026 퍼플위크 인 제주’는 이런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글로벌 제주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K-팝 팬덤을 대상으로 제주만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제주 전역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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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성화봉송 주자 1100명 모집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릴 성화봉송 주자를 제주도민이 직접 맡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양대 체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성화봉송은 두 체전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담긴 봉송 구간을 따라 도민이 희망의 불꽃을 이어간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체전 공식 누리집(https://jejusports.kr/107/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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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제주지역 신생아중환자실 인력 여건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제주대학교병원이 전국 최고 수준의 신생아 집중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진료분 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제주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4.29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평균 89.87점을 웃도는 수준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곳과 종합병원 42곳 등 총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평원은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령 산모 증가와 난임 시술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