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와 충청타임즈, CJB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사랑의 연탄나누기’가 10월28일 단양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하는 단양’을 주제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자리다.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행사 취지와 2025년 복지 방향을 들었다.-사랑의 연탄나누기, 그 안에 담긴 의미는?△하나의 작은 불꽃이 수많은 사람들의 겨울을 밝혀줄 수 있다.”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이어온 연대의 현장이다. 연탄 한 장이 건네는 온기처럼 이웃
제24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19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했으며, 금수산의 수려한 단풍 절경과 감골 감나무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돼 가을 정취를 한층 더했다.축제는 금수산 산행 행사를 시작으로 산신제, 개막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금 한돈을 잡아라’와 ‘도전! 금수산 최강 산악회’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영춘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농약 빈 병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올해 3월부터 농약병 수거 캠페인을 이어온 영춘면 새마을회는 이날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각 마을별로 수거한 농약병과 영농폐기물을 운반하고 유리병·플라스틱병 등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새마을회는 이번에 분류한 농약 빈 병을 한국환경공단에 매각해 얻은 수익금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15일 단양 소노벨 리조트에서 국내 광산 실무자와 스마트마이닝 실무협의회 협력사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마이닝 기술동향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IoT 및 ICT 기반의 AI·디지털 광산 구축, 무인·자동화 장비 개발 등 스마트마이닝 분야의 관련 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국내외 최신 광산기술 도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특히 스마트마이닝 기술이 가져올 광산의 원가 절감,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지준길 단양읍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경찰서는 2027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신청사는 단양읍 별곡리 현 청사 뒤편 141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한다. 총사업비는 230억원이다.신청사가 완공되면 현 청사는 철거하고,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경찰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단양경찰서는 충주댐 건설로 옛 청사가 수몰되면서 1985년 9월부터 현재의 자리에서 운영되고 있다./단양 이준희 기자
12시간전
충북 단양군 매포중학교는 지난 28일 지역 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우리동네 HERO’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우리동네 HERO’ 프로젝트는 단양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을 ‘HERO’로 선정해 홍보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하반기를 거치며 단양녹색어머니회, 전통시장상인회, 시민경찰협의회 등이 ‘우리동네 HERO’로 인증받았으며 이번에는 제4호 HERO로 유네
충북도는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에 권해준·노정민씨의 ‘충주 언약당’을 선정했다.‘충북의 유휴공간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4점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4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에 선전된 ‘충주 언약당’은 산척중 폐교를 결혼식장과 문화교류공간으로 디자인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목표를 조화롭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금상은 단양 대강초 장정분교 폐교를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한 남기훈씨의 ‘촌스러운 산책: 폐교 유휴부지를 활용한
가을 정취가 한창 무르익은 10월, 충북 단양군 도담행복마을 일원에 조성된 ‘도담정원’이 노란 코스모스와 분홍빛 가우라로 만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단양군은 오는 11월14일까지 도담행복마을 1만1170㎡ 부지에 가을정원을 운영하고 있다.정원은 코스모스 7090㎡, 가우라베이비 4080㎡로 꾸며졌으며,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바람에 일렁이는 초화가 가을 햇살에 반짝이며 장관을 연출한다.특히 올해 가을에는 포토존과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해 ‘도담삼봉 뷰 정원’으로 거듭났다. 꽃 사이로 난 산책
‘어상천 클래식 음악축제’가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삼태산권역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행복한 동행이 주관했으며, 충청북도 인권센터와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해 추진됐다.축제의 1부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사라방드’를 비롯해 총 13곡의 클래식 기타 연주가 이어졌으며,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연주단은 감동적인 합주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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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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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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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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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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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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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방한, 삼성동 치킨집서 이재용·정의선 만나 회동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삼성동 치킨집에서 만났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15년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입국했다. 이후 황 CEO는 오후 7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만났다.마중 나온 이 회장과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황 CEO는 일본 산토리의 하쿠슈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에 즉석에서 사인을 한 뒤 두 회장에게 선물했다. 이어 엔비디아가 만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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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USDC, 규제 영향으로 테더 USDT 제치고 온체인 활동 1위
규제 강화 속에서 서클 USDC가 테더 USDT를 제치고 온체인 활동에서 우위를 점했다.30일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USDC는 올해 72% 성장하며 시총 740억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USDT는 32% 증가에 그쳤다.이 같은 변화는 유럽 미카 규제 도입과 관련이 깊다. USDT는 미카 승인을 받지 못해 유럽 주요 거래소에서 퇴출됐다.JP모건은 USDC 온체인 거래 성장이 솔라나와 베이스 블록체인 성장, 비자·마스터카드·스트라이프와 결제 연동 확대 덕분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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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5 어린이 안전캠프 개최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는 횡단보도 사고 위험이 4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말해주듯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남구청은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