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직업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텔 어메니티 25세트를 단양군에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한 지도교사 요한나를 비롯한 교사 2명과 학생 7명은 손수 제작한 어메니티 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이번 후원품은 단양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전 도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속 지급한다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되는데 우선 1차 지원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일반도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을 지급하며 인구감소지역**은 1인당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
성신양회주식회사는 지난 9일 직원복지 강화와 지역사회 활성화 기여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 단양군 평동리에 ‘사원숙소‘를 준공했다.이번 사원숙소는 40년이상 직원들의 숙소로 사용되던 성우장, 성락장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 근무 만족도 향상 및 조직 내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원숙소는 총 80실 규모로 구성됐으며 각 호실은 침대, 드레스룸, 파우더룸, 전용욕실 등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충북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청소년 동아리 Y.A.B. 5기 학생 17명은 지난 11일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독일 청소년 11명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했다. Y.A.B.에는 제천‧단양 지역의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2명이 참가하고 있다. 온라인 교류에 참가한 함부르크 청소년들은 괴테 김나지움, 발도로프 학교, 로부르크 김나지움, 오토한 김나지움, 후라트 김나지움 등에 재학 중인 7~11학년 학생으로 모두 방과후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양
충북도립극단이 다음달까지 전국 순회공연에 나선다. 순회공연은 지난달 24일 음성군 대소중학교에서 진행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극 ‘선생님이 좋아서요!를 시작으로 28일 부산광역시교육청 초청에 따라 부산에서 관객들을 만났다.연극은 오는 18일까지 제천, 영동, 단양 등 11곳에서 공연을 이어간다.또 지난 3월 선보였던 연극 ‘다시, 민들레’는 레퍼토리 공연으로 재정비해 오는 12일 진천, 15일 괴산에서 무대에 올린다.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오는 20일 ‘2025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에 참여해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 단성면위원회는 단양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지난 27일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단성면위원회 회원 17명은 단성면 관광지 및 공원, 마을버스정류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정류장 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북하리, 구단양, 상방리 정류장 거미줄 제거와 주변 환경정화로 이뤄졌다.이천순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은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작은 실천이 단양
충북 단양의 오지마을 만종리에 터를 잡은 만종리대학로극장이 귀촌 10주년을 맞아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매일 저녁 7시 30분 만종리대학로극장에서 진행된다.연출은 극단 창립자 허성수 감독이 맡았으며 단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만종리대학로극장은 지난 2015년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연극인 허성수 감독이 고향인 단양 만종리로 귀촌하며 창단한 극단이다.귀촌 이후 10년 동안 단원들은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며 지역에 뿌리내렸고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단양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을 굽는 제빵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고 호텔외식조리동 제빵실에서 진행되며 특히 독거 어르신과 단양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참여자들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쿠키 반죽을 만들고 빵을 오븐에 굽는 과정을 함께하며 요리 체험 이상의 따뜻한 소통을 나눴다.이번 제빵 체험교실은 노인맞춤돌봄서
충북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5년 소셜다이닝 요리교실’이 지난 1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이번 요리교실은 영춘면 온달복지회관에서 오는 9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청장년층 주민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따뜻한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이 활발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협의체
밤 사이 충북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1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청주 231.7㎜ △청주금천 201.5㎜ △증평 201.0㎜ △괴산 175.0㎜ △위성센터 165.0㎜ △진천 153.0㎜ △음성 148.0㎜ △노은131.5㎜ △충주 98.1㎜ △보은 51.2㎜ △제천 45.0㎜ △단양 45.0㎜ △옥천 22.0㎜ △영동 15.5㎜ △추풍령 15.2㎜ 등이다.이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강수량 현황 주요지점은 △청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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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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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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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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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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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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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월 생산 늘고 소비심리 살아났다
충북의 6월 생산이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늘어난 가운데 침체국면에 있던 소비도 살아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6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충북은 늘었으나 대전, 세종, 충남 모두 감소했다. 소비는 충북과 세종이 증가했고, 대전, 충남이 감소했다.충북의 생산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충북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충북의 6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1%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장비, 전기·가스·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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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중복맞이 불고기 나눔행사’ 참석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지난 7월30일, 수유2동 주민센터 3층 강좌실에서 열린 ‘중복맞이 불고기 나눔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안옥준 수유2동자원봉사캠프 회장, 명노준 수유2동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중복을 맞아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는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신선한 불고기용 고기를 양념에 직접 재운 뒤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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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 석촌시장 거리가게 개별 수도 설치 관련 간담회 개최
송파구의회는 7월 31일, 송파책박물관 오픈스튜디오에서 석촌시장 내 거리가게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별 수도 설치 관련 의견수렴과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그간 석촌시장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급수 설치 요청으로 개별 수도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석촌시장 내 거리가게에 수도 설치 방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해당 수도를 실제로 음식 조리에 사용할 수 없는 법적 제한과, 오폐수 처리 문제, 그리고 운영자가 부담해야 할 설치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