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서민규는 4일 일본 나고야 IG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5.52점, 예술점수 39.30점, 총점 84.82점을 받아 일본 나카타 리오의 뒤를 이었다.서민규는 올해 2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쇼트 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에 근접한 결과를 내면서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
김준호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도 동메달을 따며 이틀 연속 입상했다. 김준호는 24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9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모리시게 와타루를 0.01초 차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 조던 스톨츠가 33초79로 1위를 차지했고, 다미안 주레크가 33초85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33초99로 우승했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대표팀이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주니어 무대를 휩쓸었다. 지난 6일과 7일 이탈리아 콜랄보 리텐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특히 남자 1,000m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주니어 남자 1,000m였다. 한만혁이 1분11초1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 신선웅이 2위, 용윤성(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안방에서도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며 12년 만에 중국과의 맞대결 2연승을 거뒀다.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남자 농구 대표팀은 지난 1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중국을 90대76으로 제압했다.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을 80대76으로 물리친 한국은 2연승으로 1라운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특히 한국은 2013년 5월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과 같은 해 8월 FIBA 아시
한국 남자 농구가 12년 만에 중국을 상대로 2연전을 모두 잡아내며 월드컵 예선 초반 주도권을 움켜쥐었다.남자 농구 대표팀은 1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중국을 90-76으로 꺾었다. 지난달 28일 베이징 원정에서 80-76으로 먼저 승리한 데 이어 연속 승리를 챙기며 조 선두권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이번 예선은 2027년 카타르 본선을 향한 첫 단계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1라운드를 치르고, 각 조 상위 3개국이 2라운드로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8년 만에 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첫발을 뗀다. 그런데 첫 상대가 중국이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한발짝 더 다가가려면 세계 랭킹과 신체 조건이 한국 보다 우위에 있고, 여기에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으로 더 높아진 만리장성을 반드시 넘어야한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농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30분 중국 베이징 우커쑹 스포츠 아레나에서 중국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1차전을 치른다. 8년 만에 농구 월드컵 본선
밀라노 빙판 수놓은 ‘K-빙속’의 미래,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 종합 2위 성과 남자 1,000m서 한국 선수 1~4위 독식하는 진기록 세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지난 11월 29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특히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는 단연 남자 주니어 1,0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2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진 한양대학교 김광석 겸임교수를 초
알파드라이브원 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이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
배우 표지훈이 1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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