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해 도로 위 블랙아이스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에 얇고 투명하게 얼어붙은 얼음층으로, 눈이나 얼음이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가 인지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벽과 야간 시간대, 터널 출입구, 교량 위, 그늘진 도로 구간에서는 갑작스러운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천 범람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천안시의 풍수해 정비 사업 현장에서 발주처 공무원의 실정보고 서류 접수 거부로 시공사가 두달 째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천안시와 시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천안시는 지난 2023년 10월 총사업비 265억원 규모의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착공했다. 오는 2026년 말 완공 예정으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천안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삼룡천과 원성천 등 3개 하천 6.5㎣ 구간에 제방 및 호안을 새로 쌓고 교량 8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음파 AIoT 센서로 겨울철 블랙아이스를 파악하는 ‘스마트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다.시는 결빙 사고 위험이 높은 터널 입구, 교량, 급커브, 응달진 고갯길 등 상습 취약구간 6개소에 음파 기반의 최첨단 노면 감지 센서를 설치했다.이 시스템은 ‘음파’를 활용해 도로 상태를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센서가 노면에 음파를 발사하고 반사되는 신호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노면이 마른
대전시가 음파 AIoT 센서로 겨울철 블랙아이스를 파악하는 ‘스마트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결빙 사고 위험이 높은 터널 입구, 교량, 급커브, 응달진 고갯길 등 상습 취약구간 6개소에 음파 기반의 최첨단 노면 감지 센서를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음파’를 활용해 도로 상태를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서가 노면에 음파를 발사하고 반사되는 신호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노면
12월 들어서 중부지방에 시간당 5㎝이상의 폭설로 大雪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었고 도로는 빙판으로 변하거나 살얼음이 끼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나타났었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에 얇게 형성된 투명한 얼음층을 말하는데 눈이나 얼음처럼 하얗게 보이지 않고 아스팔트 색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알아채기 어렵다. 블랙아이스의 발생 조건으로는 기온이 영하 3℃ 이하 이거나 습한 날씨, 일출 전·후 시간대에 발생하기 쉽고 장소적 측면에서는 그늘진 도로, 터널 출·입구, 교량·고가도로, 굽은 도로, 산길, 하천·호수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도로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블랙아이스’에 대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내린 눈이나 비가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듯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주로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발생하며, 특히 교량, 터널 입구, 그늘진 도로 등에서 자주 나타난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운전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점검 △빙판길 진입 시 급제동, 급가속, 급회전 금지 등 안전수칙을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충북 주요 국토교통 현안의 적기 추진을 정부에 호소했다.이 의원은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적기 추진과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오송역 과주여유거리 확대를 위한 교량 건설 및 시설 현대화와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등도 요청했다.이 의원은 “충북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해 국토부 장관에게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며 “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히
충북 음성군이 군민 안전 강화와 공사 품질 제고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도로·교량 등 기반시설과 건축·토목공사 등 총 1081건이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하자가 발견되면 즉시 시공사에 하자보수를 통지해 신속히 보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공사가 정해진 기간 내에 보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금 사용으로 직접 보수하거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행정처분이 조치된다. 이순
경기도가 포천시 추동천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 추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정비사업은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흐르는 추동천 일원 총 연장 0.63㎞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 축제공 1㎞ ▲ 교량 1개 설치 등이 포함된다.총 사업비는 도비 88억 원으로 ▲ 공사비 52억 원 ▲ 보상비 22억 원 ▲ 감리비 7억 원 ▲ 설계 및 기타비용 7억 원 등이다. 공사는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추동천 정비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 및 소규모환경영향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1962년 준공된 노후 교량의 구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약 8개월간 추진해 온 ‘태백선 황지천1교 개량공사’를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공단 강원본부는 2020년도부터 총사업비 1,730억원을 투입해 노후 철도교량 24개소의 개량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황지천1교 공사를 마지막으로 전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공단은 하천 내 작업을 최소화하고 시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판을 육상에서 사전 제작한 뒤 교량 측면으로 이동·설치하는 현장 맞춤형 공법을 적용해 시공 위험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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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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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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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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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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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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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GNM자연의품격, 2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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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브랜드 GNM자연의품격과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이번 스폰서십 재계약을 통해 GNM자연의품격은 올해보다 늘어난 규모의 ▲현금 지원 ▲자사 제품 및 서비스 등 현물 지원은 물론 유니폼 스폰서, 경기장 광고, 홈경기 행사,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특히 2025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1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GNM자연의품격의 다양한 지원이 내년 시즌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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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끝나지 않았다…데이터센터 확보 경쟁 치열
AI 버블이 꺼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월가의 거래 시장은 여전히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으로 뜨겁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조 나르디니 B.라일리증권 투자은행 부문 대표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전력 수요가 여전히 크고, 인공지능과 고성능컴퓨팅 분야의 수요는 그보다 더 크다고 설명했다. 채굴업체와 데이터센터 고객들은 GPU 대응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보고하고 있다.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업체들은 수익성 압박을 받으며 기존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A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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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과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 ▲소비자보호 혁신 ▲디지털금융 주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포용금융 확대 등 2026년 핵심추진 과제에서 그룹의 시너지와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본격 추진 하나금융지주는 시너지부문 산하의 CIB본부를 '투자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로 분리, 확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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