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정 표준보육 과정의 핵심 가치를 보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놀이온학습공동체’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18개소에서 총 54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한다.‘놀이온’은 ‘놀이가 켜지는 공간’, ‘놀이 중심의 배움이 살아나는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학습공동체의 명칭은 참여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사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엔트런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DK모바일 리본'을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DK모바일 리본'은 반복적인 캐릭터 육성 과정의 이용자 피로도를 줄이고, 몰입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와 풍부한 성장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핵심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오프라인 전투 모드'를 지원해 게임을 실행하지 않고도 자동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매직 큐브', '드래곤나이츠' 등 이용자의 누적 접속 시간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 시
영주시는 4일, ‘2025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관내 51,612가구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과정 △전년도 원·정수 수질검사결과 △수돗물 음용 방법 △수돗물 관련 상식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수돗물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영주시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불신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수도시설과 수질검사 결과를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알림으로써, ‘믿고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직접 민선8기 107개 공약을 직접 점검하고 조정하는 ‘2025년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배심원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분임 토의 등이 이뤄졌다.  시민배심원단은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 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
한국장학진흥원이 조향사 자격증 교육 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최근 향이 개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향료 및 향수 관련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조향사의 수요가 급증하는 현 추세에 발맞춰 준비되었다. 이에 조향사 1급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부터 조향사학과 재학생, 아로마테라피스트,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까지 향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개인 스펙을 높이기 원하는 이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장학 지원 프로젝트다.고등학교 졸업자라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서귀포시 성산읍 예정지에 대한 조류 조사 결과, 항공기 운항 과정의 조류 충돌 위험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이 조사 결과를 근거로 제2공항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환경조사위원회는 29일 오전 민주노총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성산읍 제2공항 예정지에서 진행했던 제1차 조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비상도민회의 환경조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월4일부터 3월16일까지 조류 유인시설인 육상양식장 배출수 주변 25곳을 선정해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 전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17개 정수장 위생관리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1일과 22일부터 24일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 K-water와 함께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관리 및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수돗물 유충 사고를 예방하고 수도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점검 결과 도내 17개 정수장의 유충 모니터링, 시설물 위생관리 등은 양호했으며, 정수시설과 수돗물에서 유충 등 이상은 발견되지
지상 7층 규모의 목조건축물로 신청사를 짓겠다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이 설계공모 당선 무효 판결에 이어, 후속 절차까지 정지하라는 판단을 내리면서다. 임업진흥원은 즉각 항소에 나섰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일반설계공모를 통해 A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B건축사사무소는 심사 과정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당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지난 3월 A건축사사무소의 당선을 무효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당선자의 익명성 위반은 중
청도 이서초등학교는 23일 학교급식 운영에 학생 및 학부모 의견 반영 및 수렴을 위해 학부모모니터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모니터는 학부모에게 학교급식 전 과정의 참관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체계적인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급식 당일 학부모모니터단은 식단 열람,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과정, 급식 관련 교육활동, 시설·설비 관리, 개인위생과 식재료의 위생 관리 등 운영 내용을 참관하며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
한국장학진흥원이 아동요리사와 독서지도사 자격증 교육 과정의 온라인 강의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 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해당 이벤트는 자녀의 건강과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아동지도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요리 전문 특성화고를 졸업 후 대학에서 식품영양학과·호텔조리학과 등을 전공하고 키즈쿠킹클래스 및 유아 베이킹 교실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부터 문예창작과·교육학과·극작과를 졸업 후 독서지도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까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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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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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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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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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곳서 버스전용차로 홍보 강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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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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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피난길을 따라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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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27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불은 음식점 내부 덕트에서 시작됐고 식당 점원이 호스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8분 만인 8시35분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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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던 여객선, 파도로 유리 파손··· 승객 5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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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출발해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 유리가 너울성 파도에 일부 파손되면서 승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쯤 경북 울릉군 남동쪽 57㎞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364t급 여객선 유리가 너울성 파도를 맞고 일부 파손됐다.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449명 가운데 승객 3명이 찰과상 등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치료받는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었다.당시 기상특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해상에는 너울성 파도가 크게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여객선 측과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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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7만쪽, 하루 8시간 읽어도 100일 걸려"…대법원 "최고법원 결정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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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이 사건의 결론 여하를 떠나 최고 법원의 판결과 그 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