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불어닥친 한파와 시설 재배 난방비 부담 증가로 울산 지역 주요 농산물 도매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감자와 고추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품목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찾은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소매동에서는 제주산 햇감자가 작은 크기 기준 한 소쿠리에 5000원, 알이 굵은 상품은 1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수미감자 특품은 10㎏당 평균 8750원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20㎏ 기준 거래가가 4만원 선까지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