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건축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22일 신양면에 위치한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윤환 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으며,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윤환 과장은 “작게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가구에 보행기를 전달했다.이번 ‘안전한 나들이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외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하며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보행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걷는 게 불편해 외출하기가 두려웠는데 보행기를 사용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심효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
충북 괴산군 청안면 장암3리 마을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17일 전달했다.장암3리 주민들은 지난달 무릎 염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마을 주민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 208만원을 모았다.허건강 마을 이장은 “모금에 기꺼이 동참하신 마을 주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고자 이웃 돌봄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입원 중인 주민은 이웃의 따뜻한 정성에 고마움을 전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푸르른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달이다. 바로‘호국보훈의 달’로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6·25전쟁이 발발한 6월을 중심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는 가장 상징적인 날로, 해마다 국민 모두가 묵념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지금 우
경북도 세정담당관실과 상주시청 세정과 직원 20명은 28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선교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순 따기 및 농장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가주 조 모 씨는 “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멀리 도청과 시청에서 찾아와 포도순 따기 작업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
경북도 세정담당관실과 상주시청 세정과 직원 20명은 28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선교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순 따기 및 농장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조 모 씨는 “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멀리 도청과 시청에서 찾아와 포도순 따기 작업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농촌 인력의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8일 국회 본회의 일정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19일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다. 양당은 원내수석부대표 간 추가 회동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신속 심사를 위한 본회의 개최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정을 미루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동은 김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