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일, The-K호텔 경주에서 도내 자원봉사 리더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APEC 붐 조성과 함께 회복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은 매년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의 역량 강화와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이번 워크숍은 2025 APEC KOREA 붐 조성을 위해 경주에서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유석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예산 2조 시대에 맞춰 첨단 산단 유치,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으로 관광도시 도약과 함께 이제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을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경주시는 9일 오전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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