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에 탄생한 또 다른 겨울 볼거리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송해공원에서 ‘별빛 산타 레이크’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송해공원에서 처음 선보인 겨울 경관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일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조형물로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효목동 337번지에 ‘효목동 쉼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블루엔젤, 이팝나무 등 교목 6종 28주, 은목서 등 관목 6종 244주, 백리향 등 6종 650본을 식재했으며, 평의자, 쿨링포그 시스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쿨링포
영천시 망정동 416번지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가 왕벚나무 경관조명으로 단장되면서 겨울철 야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왕벚나무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삭막했던 겨울 공원이 따뜻한 빛의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조명이 설치되지 않은 산책로 구간의 왕벚나무에는 포인트 수목보온재를 설치해 겨울철 저온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는 한편 낮에는 관리기능을, 밤에는 은은한 경관요소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낙엽이 모두 떨어져 경관이 단조로워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찾을 수 있
양천구는 신정교에서 오금교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의 안양천 제방 산책로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장소로 재탄생시켰다고 4일 밝혔다.안양천은 도심과 하천이 어우러진 양천구의 대표적인 자연명소로, 낮에는 물론 밤에도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 등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다.이에 구는 주민들이 더욱 활력있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023년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안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구
인천시 중구는 운서동 일원에 ‘야간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운서동 별마루길 점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등기구 노후화와 경관조명 부족으로 어둡던 운서동 신도시남로 일원에 알전구, 플렉서블 조명, 비행기 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조도를 높인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운서동 일원의 보행 안전성이 크게 개선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운서동 일원은 인천국제공항 인근 관광지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
충북 옥천군은 72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을 마무리하고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들을 연계해 교동호수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 야간 관광지으로 개발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준공식에는 황규철 군수가 참석해 사업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교동호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점등식에도 참여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야간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교동호수는 낮과 밤 모두 매력
부평구는 8일 부개동 371번지 군용철로 구간에서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부개1동 군용철로 777m 구간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휴게쉼터 조성, 수목 식재, 포토존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지역단절 해소, 군부대 주변의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라는 목표로 추진돼 왔다. 부개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이번 사업으로 애물단지였던 군용철로는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목
부평구는 지난 8일 부개동 371번지 군용철로 구간에서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부개1동 군용철로 777m 구간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휴게쉼터 조성, 수목 식재, 포토존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지역단절 해소, 군부대 주변의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라는 목표로 추진돼 왔다. 부개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이번 사업으로 애물단지였던 군용철로는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충북 영동군이 군내 대표 관광지인 심천면 옥계폭포의 경관 및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했다.군은 올해 4000만원을 투입해 화장실 바닥과 지붕을 보수하고 진입도로 보안등과 경관조명 보안등, 가로등주, 포충기 등을 설치했다. 옥계폭포는 주말과 휴일 가족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지만 노후 화장실과 어두운 진입로 등으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심천면은 본청 관광과에 예산을 직접 요청해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장용섭 심천면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옥계폭포의 야간 경관이 한층 밝아졌고 투광등과 보안등도 크게 늘려
충남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가로수 및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가지 야간 경관조명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반짝이는 불빛을 활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내로터리에서 동대사거리 녹지대 일원 등 4개소 구간 가로수에 LED 은하수 조명을, 동대사거리에 연꽃 오브제 조형물을 설치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과 새해를 앞두고 관행처럼 시행돼 온 대통령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22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사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민정수석실과 법무부에 성탄절 및 신년 특별사면·복권과 관련한 별도의 지침이나 의사를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특별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통상 대상자 선정과 검토 등 사전 준비에 1~2개월가량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이 법무부에 관련 지시를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연말·연초 특별사면을 추진하
제주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영유아 오감도서 대출 서비스‘몰랑몰랑 책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영유아기 감각 발달을 돕고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 초기 독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같이놀게’, ‘사랑할게’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된 몰랑몰랑 책가방에 보드북·헝겊책·목욕책·촉감책·소리책 등 오감도서 6권을 담아 제공한다.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누르며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상호작용형 자료로 구성돼 영유아의 오감 자극과 인지 발달을 돕고 보호자와 함께 책을 즐기는 가정 독서 활동을 통해
BC카드가 외국인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을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블록체인 금융 기업 ‘웨이브릿지’, 해외 디지털 월렛사 ‘아론그룹’,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다.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던 실증은 외국인이 보유 중인 외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국내 결제 환경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결제 편의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실증은 외국인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Anpanman’이 발표된 지 약 7년 7개월 만에 글로벌 주요 차트 정상을 찍었다.‘Anpanman’은 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이다. 이 노래는 1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의 최신 차트에 1위로 재진입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7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Anpanman’은 지난 9일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총 7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서귀포시는 지역사회에 생활 속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2025 어린이 생활안전사례 공모전 수상작 30작품을 활용한 안전문화달력 1500부를 제작해 전 부서와 학교,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23일 전했다.이번 안전문화달력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에서 지난 9월 최종 선정된 수상작 30작품을 수록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서귀포시는 제작된 안전문화달력 1500부를 관내 학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배부해 공공기관과 교육 현장,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