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법학 연구 발전을 위해 슈퍼로이어와 빅케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아카데믹 플랜’을 출시하고, 미래 법조인의 기술 역량 강화 및 AI 시대에 맞는 법학 교육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아카데믹 플랜은 최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체결한 부속합의서의 일환으로 전국 25개 로스쿨 학생 및 교수들에게 연구 및 학술 목적으로 로앤컴퍼니의 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 상품으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와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케이뱅크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AI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임직원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케이뱅크는 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내 축제 ‘AI CON’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케이뱅크의 AI 전략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케이뱅크의 AI 전략·혁신 전담 조직에서 AI 비전과 단계별 로드맵을 소개하고 ▲생성형·판별형 AI ▲거대언어모델(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유 저작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콘텐츠 분석 및 유형정보 판단 기술 개발' 연구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총 21개월간 진행된다. 무하유가 주관기관을 맡아 기술 개발 파트 전반을 담당하며, 숭실대학교, 내부감사 전문기업 에이치엠컴퍼니가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진행한다.무하유가 수행하는 연구개발 과제는 AI 기술을 활용해 공유저작물
AI 에이전트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센드버드는 AI 에이전트 역량을 확장한다. 아마존 베드록을 통한 아마존 노바 AI 모델 도입을 포함해 AWS 기술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드버드는 AWS 마켓플레이스 신규 'AI 에이전트 및 도구(AI
한글과컴퓨터는 인공지능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2025 한컴 테크세미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개발자를 포함한 다양한 소속 구성원이 참석했다. 올해 세미나는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지식그래프’와 자율적 실행이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식그래프와 LLM을 결합해 정보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 ▲문맥 압축과 에이전트 메모리 기술로 AI 에이전트를 최적화하는 노하우 ▲한글 기술 AI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패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한국 AI 산업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AI 거버넌스 참여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주목된다.삼정KPMG가 발간한 미국·중국 AI 경쟁력 비교 및 한국의 대응 전략 보고서를 통해 양국의 AI 경쟁력을 투자, 정책, 인프라, 인재 역량, 산업 응용, 장기 경쟁 분야 등 6대 핵심 영역에서 비교하고, 한국이 직면한 과제와 기회 요인을 진단했다.AI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산업과 사회 전반을 혁신하는 범용 기술로 자리 잡으며
AI 전문 4사가 AX 신사업을 위해 뭉쳤다. 비전 AI 전문 시선AI, AX·CX·SI 전문 대보DX, AI 플랫폼 전문 디윅스, 생성형 AI 전문 클라비는 공공 및 민간 대상 AX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4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X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기획∙영업∙실행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개발 ▲AI 기술, 데이터 분석 역량, 산업별 도메인 지식 등 AX에 필요한 핵심 기술 및 노하우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대보DX는 공공 등에 대한 AX 및 CX 전문 기업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린 가운데 국내 산업이 글로벌 빅테크 생태계에 종속될 거란 우려가 나왔다. 빅테크 AI 에이전트가 표준으로 자리잡을 경우 장기적으로는 기술 선택권을 뺏길 수 있다는 진단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AI 에이전트의 부상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생성형 AI 시장은 정보 생성에 초점을 맞춘 '대답하는 AI'에서 문제해결과 실행 능력을 갖춘 AI 에이전트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기술을 갖춘 빅테크는
SK텔레콤은 자사 AI 서비스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포털은 SKT가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한다.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도 진단해 AI 기술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의 연결과 신뢰를 의미하는 'by Telco' ▲사람을 위한 다양성과 포용, 인류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for Hu
전자서명 및 계약관리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은 인공지능 기업 업스테이지와 한국형 계약 특화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비즈니스 환경과 전자문서·전자서명 제도에 최적화된 계약 AI 모델과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모두싸인은 32만 고객사와 4000만건 계약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업스테이지 생성형 AI 모델 ‘솔라 프로’와 문서 분석 엔진 ‘다큐먼트 파스(Docume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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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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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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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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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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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회 푸른하늘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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