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3월 20일까지 임기 조합장 궐위로 인해 치러진 경남 남해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성찬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5월 24일, 기호 1번을 배정받은 하정호 전 조합장과 기호 2번을 배정받은 김성찬 전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장 간의 2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총 534명의 선거인 수 중 492명이 투표
’27년 3월 20일까지 임기 조합장 궐위로 인해 치러진 경남 남해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성찬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5월 24일, 기호 1번을 배정받은 하정호 전 조합장과 기호 2번을 배정받은 김성찬 전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장 간의 2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총 534명의 선거인 수 중 492명이 투표
법원이 정부의 손 들어주며 의대 정원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2025학년도 의대 2000명 증원·배분 결정처분의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토목영업 담당 본부장으로 김준호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김준호 본부장은 1997년 DL건설에 입사해 토목 견적, 입찰, 현장소장, 토목기술팀장, 기술형토목영업, 토목집행 및 공공토목 수주담당 임원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회사 관계자는 “토목부문에 27년 넘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준호 본부장이 회사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다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이 제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에 당선됐다. 경북문화원연합회는 지난 3일 안동 소재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에서 열린 2024년도 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박 원장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7월 초 안동에서 열린다. 박 당선자는 포항 태생으로 포항과 대구에서 초중고를 다녔고, 중앙대 경영학과 졸업,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78년 포스코에 입사해 27년 6개월을 근무하고 이사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지만 의대교수들은 증원이 아직 확정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전국의대교수협의회와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대교협 승인은 말 그대로 승인일 뿐 성급하게 2025학년도 입시 요강 확정으로 보도돼선 안 된다"며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밝혔다.이들은 "각 대학 모집요강 게시 마감 기한으로 여겨지는 오는 31일도 관행일 뿐 법령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며 "고등법원 항고심 3
제주시는 한라대학교 인근 도심지 내 교통량 분산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라대동측 도로확장사업’을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82억이 투입되는 연장 520m, 폭 15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해당 노선은 지난 198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좁은 도로 폭과 보행공간 부재로 인해 지역주민 및 한라대학교, 금호유치원 학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020년 단계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지난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제27차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장광수 전 국제이사를 비롯해 김종희 355복합지구 의장, 각 지구 총재 및 차기총재, 임원들과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355­D지구와 27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300B1지구 정흥진 총감을 비롯한 임원 40여명도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이날 2024­2025 회기를 이끌어갈 지구총재 정선찬L, 지구제1부총재 윤준호L, 지구제2
SK텔레콤은 국가고객만족도 27년 연속 1위를 기념하여 T멤버십 6월 혜택을 강화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T멤버십은 다양한 할인과 적립, 그리고 매 월 즐기는 'T day', MZ세대를 위한 '0 day', VIP 고객만 누릴 수 있는 'VIP PICK'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6월 T day에는 ▲쉐이크쉑 전제품 30% 할인 ▲파리바게뜨 1,000원 당 500원 할인 ▲도미노피자 방문포장 50% 할인 ▲피자헛 방문포장 50% 할인 ▲던킨 40% 할인 ▲이디야 아메리카노 50% 할
SK텔레콤이 국가고객만족도 27년 연속 1위를 기념해 T멤버십 6월 혜택을 두 배 수준으로 강화한다.T멤버십은 다양한 할인과 적립, 매월 즐기는 T day, MZ세대를 위한 day, VIP 고객만 누릴 수 있는 VIP PICK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6월 T day에는 쉐이크쉑 전제품 30% 할인, 파리바게뜨 1000원 당 500원 할인, 도미노피자·피자헛 방문포장 50% 할인, 던킨 40% 할인, 이디야 아메리카노 5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파리바게트와의 제휴 25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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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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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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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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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7시간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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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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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기후변화 사진전 개최
장성군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주관 기후변화 사진전이 6월 3일부터 5일까지 장성군청 1층에서 관객들과 만났다.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서명,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임경택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은 “이번 사진전이 가정과 직장, 학교 등 모든 생활공간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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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서울시 청년창업팀 6개팀 활동 본격화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제6기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장흥군을 선택한 서울시 청년창업팀은 6개팀 12명으로서 이번달부터 활동이 본격화 된다.그동안 장흥군은 서울시의 제6기 넥스트로컬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전국 19개 지자체 중의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이후에는 서울 청년들이 장흥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자와 현장방문 협의 등을 통해 지역자원과 지역핵심사업 현황, 참여자 혜택 등 멘토 역할을 해줄 장흥군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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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충원의 필요성
법정에서의 재판은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한 연구는 날씨가 판사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혔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2010년~2017년 동안의 재판을 분석한 결과, 더운 날에는 판사들이 보다 엄격한 판결을 내리고, 더 높은 형량과 벌금을 부과하는 경향이 있었다. 섭씨 32도 이상인 경우, 판결의 구금 기간은 6.5% 더 늘어나고 벌금 액수도 4% 더 높아졌다. 더운 여름날에는 법정 내부가 덥다.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법복을 입은 채로 장시간 재판하는 판사들의 고충이 크다. 정부 지침 때문에 법정에서 실내 온도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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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광주-하남-이천-여주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상생발 업무협약
양평군이 7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여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도시 대표들은 고향사랑기부제와 행정업무 상호 협조를 통해 축제․행사 시 공동홍보, 지역 주민 간 상호기부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협약식에 앞서 행사 참석자들은 양평군 물맑은 양평쌀과 허니비․허니문와인 등 5개 제품과 광주시 백자 청화포도문 커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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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사도광산
세계유산은 유네스코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인류의 보편적인 유산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집트의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고대 누비아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1972년 통과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이 그 시작이다.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제도 등 12개가 세계유산 목록에 처음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한국의 서원 등이 있다.▲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