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창구동에서 지난 2004년부터 법무사 사무소를 경영하고 있는 유석권 법무사가 지난 28일 10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유법무사는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나눔과 무료 법률 상담은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탁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나증권이 이달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해외주식으로 투자 수익률 경쟁을 벌이는 '주간 해외주식 투자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1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해외주식 거래 계좌에 잔고 100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려는
서원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장학금은 최승리씨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라우샨씨 등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강진모 총동문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바라는 동문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총동문회 장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지역내 기업체들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 지역 내 5개 기업체가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음성군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 기탁 기업 및 금액은 △㈜제일참 300만 원 △㈜21세기소방 200만 원 △㈜창영케미칼 200만 원 △성본산업단지㈜ 라면 등 △은찬종합건설㈜ 100만원이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뜻깊다”며 “
엄성희 에이치제이에스 대표는 16일 충북대에 대학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엄 대표는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충북대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에이치제이에스는 2005년 ‘형제상사’로 출발해 폐기물 처리 및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 성장해온 기업이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는 28일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동문회에서 500만원, 재경총동문회에서 500만원을 출연한 것이다.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이날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총동문회 회장, 정대인 사무총장, 박시진 사무차장, 정종헌 홍보국장, 강영추 기획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모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토목 및 건축 종합서비스 전문 건설업체인 대건산업건설㈜가 장학금 1000만원을 음성군장학회에 쾌척했다. 대건산업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음성군장학회에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을 돕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음성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제천시 청풍초·중학교는 화빈기계주식회사 안성호 대표가 모교의 교육활동 지원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청풍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한 안성호 대표가 운동장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모교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호 대표는 “후배들이 밝고 자신감 있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10월에도 벤츠의 할인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재고 정리와 연말 실적 압박이 겹치며 본사 차원의 대규모 지원이 풀렸다. E클래스 최대 17%, S클래스 15%, EQE와 EQS 전기차까지 14%에 달하는 할인율이 적용됐다. 억 단위 차량이 1000만원 이상 내려가며 SUV와 AMG까지 전 라인업이 포함됐다.E클래스는 1000만~2000만원, S클래스는 3000만~4000만원씩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지난 6월 5000만원이 넘는 파격할인으로 관심을 모았던 AMG SI 63모델도 계속 할인폭이 유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15일 울산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및 군의원, 울주 남부권 노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수원 지원사업비 전달식, 레크리에이션 등 순서로 이어졌다. 청춘나이트, 인생사진관, 한방진료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새울본부는 행사 지원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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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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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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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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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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