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는 7월 28일, 29일 양일간 전라남도 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119구조대를 대상으로 ‘RIT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붕괴 등 고위험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고립·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구조 및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동료소방관 구조를 위한 접근로 확보, ▲구조장비 운용법 숙달, ▲공기호흡기 착용자 탈출기법, ▲복잡한 구조환경에서의 팀 전술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RIT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 스
영덕군은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구조요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론교육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이어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에 배치된 인명구조요원 중 약 30명이 참석했다.교육과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와 구조대 A팀의 주관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동대문구는 지난 17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동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인감증명서 대리발급을 요구하는 민원인이 위임장 등 필수서류 없이 발급을 요청하여 정당한 절차를 안내하는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종합민원실 민원여권과를 비롯한 4개 부서와 보건소, 청원경찰,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훈련은 민원 발생 후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 고지, 웨어러블 캠 착용
23시간전
이천시는 지난 8월 12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이천시청,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육군 제3901부대 1대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도심 내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현장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상황전파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김경희 시장
2주전
인천소방본부 119항공대는 29일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인천지역의 해수욕장 밀집 특성과 여름철 해상 사고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헬기를 중심으로 구조보트와 수난구조 장비를 활용해 대응 체계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소방헬기 1대, 시민수상구조대 구조보트 1대, 119항공대원 1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소방헬기를 이용한 수중 요구조자 접근 및 인명 구
영덕군이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구조요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2025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론교육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이어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 내 해수욕장에 배치된 인명구조요원 중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및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와 구조대 A팀의 주관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강의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병행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1일 당진시 난지도 해수욕장에서 당진시, 평택해경 대산파출소와 함께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훈련은 최근 발생한 해수욕장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통하여 유사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당진도시공사와 당진시 관계자,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난지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난지도 해수욕장 이용객 2명 해상표류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포항시가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대형화되는 산사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방과 주민대피 체계 확립, 민·관 협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29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주민 대피, 구조 활동, 응급 복구 절차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산사태 예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포항시는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대형화되는 산사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방과 주민대피 체계 확립, 민·관 협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이날 훈련에는 29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주민 대피, 구조 활동, 응급 복구 절차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훈련은 산사태 예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16일 강서소방서와 함께 가양 4단지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함께하는 화재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SH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체결한 ‘노후 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입주민과 현장 관계자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황상하 SH 사장, 최진혁 서울시의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이원석 강서소방서장, 가양 4단지 관리 사무소 직원과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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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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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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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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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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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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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14일 대전 본사에서 폭염에 따른 녹조 확산에 대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와 유역본부, 녹조대응전담반,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주요 유역의 녹조 발생 현황과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변화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녹조 관리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녹조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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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구조조정으로 리눅스 핵심 드라이버 방치
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리눅스 커널 개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테크레이더가 13일 보도했다. 최근 리눅스 커널 메일링 리스트에 따르면, 인텔이 개발한 여러 드라이버들이 주요 엔지니어들 퇴사로 인해 유지보수 인력이 없는 '고아' 상태가 됐다.인텔 WWAN IOSM 드라이버가 대표적이다. 이 드라이버는 크롬북에서 사용하는 일부 M.2 모뎀과 연동되지만, 담당 엔지니어 퇴사로 유지보수가 중단됐다. FPGA 카드 시간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인텔 PTP DFL ToD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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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본, 필리핀 인산비료공사에 26억원 규모 암모니아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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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수질연구소, 국제 숙련도 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수질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수질연구소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한 미국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이 주관한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9일부터 7월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금속,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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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듣고 직감한 택시기사, 음주 차량 추격해 검거
대전시 유성구에서 택시기사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격해 경찰과 함께 붙잡았다. 지난달 4일 밤 11시3분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사거리에서 택시를 향해 뒤따르던 차량이 상향등을 여러 차례 깜빡였다. 택시기사는 헤드라이트를 미점등한 것인가 확인하던 중 뒤따르던 차량이 한참 뒤에서 멈추자 이상함을 느꼈다. 다음 교차로에서 택시기사는 해당 차량에 다가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