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에서 무거운 회의를 1시간 30분이나 하고 광화문 사무실로 돌아간다는 해방감에 버스 정류장으로 달렸다. 마침 버스 9711번이 바로 오기에 기쁜 마음에 올라탔다. 그런데 버스가 올림픽대교를 지나서 강변도로로 접어드는 게 아닌가! 광화문에서 홍대 입구를 거쳐 상암동으로 오는 노선인데, 갈 때는 상암동에서 강변도로로 빠지길래 양화대교에서 합정으로 들어가나보다 생각했다. 웬걸. 버스는 양화대교를 지나서 마포대교로 열심히 달렸다. 그때야 번개가 머리를 때렸다. 9711번은 일산에서 신사역을 거쳐 강남으로 가는 버스다! 잘못 탔다. 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이엘티코스메틱 제품들이 약국브랜드 레디영약국 강남, 성수, 명동, 홍대 매장에 동시에 입점되었다.레디영약국은 서울 주요 관광코스 상권에 자리잡은 매장으로써 기존에 갖고 있던 약국의 이미지와 달리 편집샵 스타일의 인테리어 및 상품구성과 함께 뷰티 아이템이 강화되면서 해외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곳이다.이엘티코스메틱은 기존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뤄오고 있는 브랜드로, 레디영약국의 여러 매장에 한 번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레디영약국은
이틀 사이 전국 공사·항만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잇따라 사망하며 현장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6일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인근의 한 식당 철거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는 건설 자재에 깔린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 벽면을 지탱하던 높이 약 2m의 시멘트 자재가 무너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A씨 외에도 다른 작업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
안미자 마포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이 지난 4일, 홍대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에서 예술인들과 자유로운 형식의 토론회를 펼쳤다.행사는 안 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레드로드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향후 홍대 문화예술을 육성할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함운경 위원장과 홍지광 의원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함께했다. 많은 청년 문화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대 버스킹 공연과 관련하여 소음, 주차, 공간 문제에 대한 열띤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1970~80년대 강릉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로 손꼽히던 성내동·성남동 일대 ‘금방골목’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영동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던 이 거리는 현재 상권 쇠퇴와 공동화 현상을 겪으며 과거의 영화를 뒤로한 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금방골목은 과거 금은방과 양복점, 고급 상점들이 밀집해 ‘강릉의 명동’으로 불리던 대표적인 상업 거리였다. 결혼 예물과 귀금속을 사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강릉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화려한 간판과 사람들로 붐비
대구 달성군 논공 산업단지의 현지 행정을 위한 ‘논공읍 공단출장소’가 스마트 행정 거점으로 거듭났다. 군은 지난 12일 신청사 개소식을 열고, 주민 소통과 다문화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복합 거점’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미 운영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신청사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