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동고등학교의 나라사랑학습동아리 ‘희망원정대’가 지난 17일, 22일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나라사랑 헌혈활동’ 및 군위군 일대 나라사랑 유적지 탐방활동을 실시했다.먼저 헌혈활동은 ‘강건한 신체, 건강한 정신, 굳건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과 교사가 함께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희망원정대는 올 연말까지 헌혈증 50매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헌혈증은 백혈병·소아암 환우 및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유한양행이 대방동 본사를 시작으로 연구소, 공장 등 3일간 전체 사업장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암 환자를 위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올 하반기 헌혈 캠페인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됐고, 헌혈버스 내 기부함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도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이 헌혈 50회를 달성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유공 금장을 수상했다.금장 전수식은 최근 강원도혈액원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는 이 의장의 꾸준한 헌혈 활동과 나눔의 철학을 되새기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이종석 의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약속”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이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의장은 단순히 개인적인 헌혈에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지난 15일과 21일 이틀간 삼신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퍼스트 뉴스 학생 기자단 36명이 ‘미래 헌혈자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혈액원을 방문한 퍼스트 뉴스 학생 기자단원들은 헌혈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의사와 함께 헌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헌혈의 집을 방문해 간호사의 지도 아래 혈액형 검사와 헌혈 과정을 체험하며 헌혈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혈액 공급실 및 제제실을 견학하며 혈액 제제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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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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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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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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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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