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포항 쌀’을 일본에 처음 수출하며, 경상북도 최초로 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수출은 총 50톤 규모 계약 중 첫 선적분으로, 지난주 5톤이 일본으로 향했다. 수출 물량은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도정한 쌀로, 풍부한 일조량과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관내 공원 및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북부 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입북동 일대에서 ‘한걸음 두걸음, 입북·당수 플로깅데이’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돌보
진도군은 지난 읍면 체육대회에서 총 4,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기탁되는 등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진도군의 각 읍면에서 열린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 동기와 대비해 기부금이 40% 이상 증가했다.이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려는 군민과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진도를 향한 소중한 마음들이 체육대회와 함께 더욱 빛난 시간이었다”라며, “기탁에 참여해
“어제는 한옥에서 저녁을 먹었고, 오늘은 친구들과 같은 교복을 입고 수업을 들어요. 마치 드라마 속 장면 같아요.” 지난달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 낯설지만 설레는 눈빛의 미국 투산교육청 소속 중학생 6명이 영양 땅을 처음으로 밟았다. 그들을 맞이한 건 또래 한국 학생들과 홈스테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으로 70만 대도시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주거환경개선을 향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기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의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기준 등을
정권이 교체된 뒤에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연일 충돌하고 있다. 공수만 바뀌었을 뿐 서로를 향한 적대감은 더욱 모질고 거칠어지고 있다.민주당은 3대 특검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국민총리 등의 전과 경력을 거론하며 "'죄인 주권 정부'가 새 정부의 정체성이냐"고 받아쳤다.여야의 대치는 갈수록 가팔라지고 서로를 향한 설전은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당장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해병특검법'의 3대 특검법을 공포했다. 이 3대
2025 뮤지컬 이 10일 출연 라인업과 함께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10대 청년의 순수한 시선으로 북한의 일상을 재조명한 뮤지컬 이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행복미래재단 초청으로 대구에서 공연된다. 2025 뮤지컬 은 북한 청년 역시 보편적인 성장 과정을 겪으며 사랑과 우정, 꿈을 꾸는 존재임을 강조하며 북한을 향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입체적인 각도로 북한의 일상을 바라본 뮤지컬 은 북한 청년을 향한 이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1일, 산불재해 대응 분야의 국산 혁신기술인 ‘K-산불지연제’의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청 우수 R&D 성과물이자 조달청의 ‘2025년 제1차 수출선도형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산림 분야 최초로 선정된 K-산불지연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외 진출이 예정된 제품은 △무독성 산불지연제와 △고체진화제로, 국립산림과학원과 대명하이테크가 공동 개발한 친환경 산불 대응 기술이다. 이들 제품은 향후 캄보디아,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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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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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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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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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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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누구나 돌봄' 플랫폼 9월까지 시범운영
경기도가 '누구나 돌봄'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9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도민 서비스로 확대 제공한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돌봄 사업이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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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폐원 속출...정원 충원률 50% 미만 '수두룩'
저출산 여파로 문을 닫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18일 양 행정시에 따르면 제주지역 어린이집은 2013년 604곳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451곳, 2023년 423곳, 2024년 399곳, 18일 현재 378곳이다.매년 20곳 이상의 어린이집이 폐업을 하는 가운데, 정원 대비 영·유아 충족률이 50% 미만인 어린이집은 378곳 중 105곳에 이르고 있다.제주시는 227곳 중 64곳이 정원 충족률이 50% 미만이고, 서귀포시는 101곳 중 41곳이 정원의 50%를 채우지 못했다. 즉, 어린이집 10곳 중 약 3곳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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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진밭골을 찾은 시민들이 여름을 맞아 화려하게 만개한 수국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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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비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첨단과학기술 주도 혁신성장 기반 구축과 100일 내 추진 10대 과제를 밝히고 제조·첨단 산업 성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경북대구지역 공약으로 내놓은 것도 포함돼 있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