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 주민들이 지난 4일 문경시청 중앙현관에서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홍보 행사를 열고, 직접 개발한 로컬브랜드 ‘엄씨愛마을’과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서는 보리막장, 햅쌀·보리쌀 포장세트, 볶음콩·고추 3종 세트 등 마을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이 전시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이병곤씨가 3일 면사무소를 찾아 장용섭 면장에게 10kg들이 햅쌀 100포를 기탁하며 20년째 선행을 이어갔다. 이씨는 2006년부터 매년 가을걷이가 끝나면 농사지은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면에 맡겼다. 그는 “농사를 지으며 건강하게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라고 말했다./영동군청 제공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망미1동위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의 햇찹쌀』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망미1동위원회에서는 매년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 햅쌀 등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는데, 이번에는 햇찹쌀을 지원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오나요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꾸준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김정희 망미1동장은 “나
상주시는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에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상주쌀 사는 날, RICE DAY’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쌀 수확철을 맞아 상주의 우수한 햅쌀을 널리 알리고 품질좋은 상주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행사 기간 동안 ‘명실상주몰’에서는 상주 대표 브랜드 쌀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도정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상주쌀 미소진품’을 비롯해 상주 햅쌀, 곡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충남 당진시 정미면 문한석 이장단협의회장이 지난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햅쌀 30포를 기부했다. 정미면에 따르면,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가구 및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한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수 면장은 “일 년 동안 정성껏 재배한 쌀을 기부해 주신 문한석 회장님께 감
함양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충희 민간위원장이 14일 유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올해 직접 농사를 지은 햅쌀 80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이번 백미 기탁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백미는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충희 민간위원장은 “3년 전부터 직접 농사를 지은 햅쌀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진주시 평거동자연보호협의회 방애희 회장이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햅쌀 10kg 20포를 평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와중에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기탁자의 뜻깊은 마음이 담겨있다.방애희 회장은 “가까운 이웃들과 교류하면서 작은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고 따뜻한 평거동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복지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이번 기탁의 소회를 밝혔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400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2009년부터 17년째 매년 한정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추수 이후 갓 수확한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알코올 도수는 7도, 용량은 750㎖이다.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이번 첫술은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근 강원도 횡성에서 생산된 ‘어사진미’ 햅쌀로 빚었다. ‘횡성 쌀 어사진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팔도 농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샴푸, 비누, 주방세제 등 생활에 필요한 7가지 생필품은 물론, 햅쌀, 건강 음료, 명절 음식 재료 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정성껏 포장했다.포장이 끝난
창원원예농협이 지난 15일 함안군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첫 수확한 햅쌀 40포를 기탁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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