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게임즈가 한국 개발사 베이글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첫 공동 프로젝트 '블러드 인베이전'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베이글코드가 개발하고 세이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블러드 인베이전은 다크 판타지 아이들 액션 RPG다. 이용자는 여성 뱀파이어가 돼 성을 침입하는 인간들을 물리치고, 피를 흡혈할수록 강력한 능력을 해방하며 성장한다. 고딕 서바이벌을 주제로 한 매혹적인 세계관과 수집 가능한 애완동물, 코스튬 의상,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화려한 시각 효과가 특징이다.블러드
넵튠은 중국 게임 개발사 '윈구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넵튠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게임 사업 다각화와 수익원 확보를 위해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 개시, 현재까지 3D 우주전함 방치형 RPG '다크스타', 서브컬처 수집형 RPG '앵커패닉' 등을 선보여왔다.이번에 넵튠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윈구이는 직접 개발한 미소녀 RPG '레드 : 프라이드 오브 에덴'으로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40만건 이상을 기록한 경험을 보유한 게임
스마일게이트가 올 하반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선보인다. 다크 판타지 세계관 배경 속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로 차별화를 꾀했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9일 ‘더 퍼스트 쇼케이스’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형석 디렉터 등 주요 개발진이 참석해 첫 유저와의 소통을 가졌다.이 작품은 멸망해 버린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고군분투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다크 판타지로 담았다.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 캐릭터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다룬 붕괴 시스템 등 기존 작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반년 간 이끌어 온 스토리의 대단원을 선보인다. 이에따라 이야기의 핵심 인물들의 향배와 새 캐릭터 등장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이다.호요버스는 2일 은하 판타지 RPG '붕괴 : 스타레일'에 3.4 버전 '태양이 파멸로 향하기에'를 선보였다.이번 스토리는 외부에서 관측되지 않는 미지의 행성 '앰포리어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또 핵심 인물 '파이논'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시키는 새로운 시도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3.0버전부터 이어져 온 앰포리어스에 대한 스토리는 종말의 위기를 극복하며
출판 만화계를 대표하는 업체 중 하나인 학산문화사가 보드게임 기획 및 개발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학산문화사의 보드게임 '남쪽 하늘의 폴라리스'가 텀블벅을 통한 펀딩 하루 만에 목표액의 438%를 초과 달성했다.이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과 추리 요소를 결합한 머더 미스터리 게임이다. '재혼 황후' '하렘의 남자들' 등의 표지에 참여한 '치런' 작가가 일러스트를 맡았고, '결혼 말고, 파산하고 싶습니다' '까마귀 공작 부인'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딱정벌레' 작가가 스토리에
위메이드는 23일 ‘미르의 전설3’가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작품은 동양 판타지 세계관 배경의 온라인 MMORPG다. 전작 ‘미르의 전설2’에 이어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35레벨 이상 유저에게 23주년 기념 상자, 23주년 행운 상자를 지급한다. 상자에는 미르3 기념주화, 23주년기념패, 23주년행운구슬 등이 포함됐다. 기념 주화는 이벤트 NPC를 통해 버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서비스 1주년 축제를 보낸 이후 여름 테마 콘텐츠를 가득 담은 새 버전을 출시하는 등 여름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에 2.1버전 업데이트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 시즌2의 제2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야기 전개의 중심에 있는 새 캐릭터 '우키나미 유즈하'와 '앨리스 타임필드'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앞서 작품 출시 1주년 시기와 맞물려 버전의 앞자리가 달라지는
호요버스의 '붕괴 : 스타레일' 가 예상을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로 팬들의 성원에 답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은하 판타지 RPG '붕괴 : 스타레일'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6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이 작품은 앞서 3.4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새 스토리 및 캐릭터 등을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50계단 이상 급등하며 톱10에 진입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특히 애니메이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웍스(U
릴리스게임즈는 1일 ‘AFK: 새로운 여정’의 서비스 1주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오픈월드 방치형 RPG다. 이달 8일 서비스 1주년을 맞는데, 이를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을 이어갈 방침이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SSR 등급 영웅 판도라를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또 일주일간 작품에 접속한 유저에게는 탱커 영웅 판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도시 간의 상업 루트를 확장해 주는 '상단의 여행' 등의 혜택을 적용한다.작품 서비스 1주년 당일인 8일에는 새 콘텐츠 영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재료와 장식품을
게임업계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때 아니게 영화 흥행가를 들여다 보고 있다.이 영화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판타지 작품. 영화 '대홍수'를 연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 병우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안효섭과 이민호 채수빈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일은 이달 23일.게임업계가 이 영화 개봉에 이처럼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원작 판권을 활용한 신작 개발과 컬래버 프로모션 등이 유난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흥행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뜻도 되겠지만, 또 원작에 대한 인기 역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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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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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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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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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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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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