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가볼만한 도내 관광지로 통영 당포성지와 거제 구조라성을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두곳은 역사속의 산성으로 잘 관리되며 많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통영 당포성지통영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 중 당포성지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곳이다. 영화 쎄시봉의 남녀 주인공이 코발트 빛 통영 바다를 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다.통영의 서쪽 바다라 해 질 무렵에는 더욱 운치가 있다. 지는 해에 비쳐 붉게 물든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와 반짝반짝 빛을 내며 일렁이는

지난 12일 통영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통영 북신해변공원에서 열렸다.이번 공연에는 ▲통영의 인디 밴드 ‘통영 벨루가 어쿠스틱 클럽’ ▲MBN 예능 방송 ‘보이스퀸’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은주 ▲JTBC 예능 방송 ‘팬텀싱어’ 출연 및 국내외 오페라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고, 8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화창한 날씨에 집 앞에서 가족과 함께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반가웠다”, “학원 수업

통영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지난 12일 통영 북신해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공연에는 통영의 인디 밴드 ‘통영 벨루가 어쿠스틱 클럽’과 MBN 예능 방송 ‘보이스퀸’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은주, JTBC 예능 방송 ‘팬텀싱어’ 출연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공연에는 8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화창한 날씨에 집 앞에서 가족과 함께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반가웠다”, “학원 수업 끝

극단 아시랑은 신중년의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로맨틱 코미디극 ‘오랜 친구 이야기’를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작품은 35년 지기 친구 ‘김장돌’과 ‘강나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자 이혼과 사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은 가정과 이성, 직장 문제 등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나리의 딸 예슬이 20살 연상의 아이가 있는 남성 순남과의 결혼을 선포한다. 충격을 받은 나리는 장돌에게 조언을 구하며 황혼으로 접어드는 인생을 되돌아본다.극단 아

“중호는 성격이 아주 독특한 캐릭터로 연기해야지.” “세령은 어투를 부드럽게 연기하는 게 좋아!”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 찾은 울산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극단 푸른가시 소극장. 대한민국연극제 공연을 한 달 앞두고 전우수 대표와 배우들이 실제 연극제 공연처럼 작품 ‘96m’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작가와 연출을 맡은 전우수 극단 푸른가시 대표의 지도 하에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자 배우들은 바로 극에 몰입했다.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배우의 역할은 다른 배우들이 맡아 연기했다. 여주인공 세령과 딸 영민·미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14기 회원들은 25일 경남 거제 매미성과 외도, 통영 윤이상 기념관을 탐방하며 수학여행을 가졌다.

김석희 기자 = 통영시는 12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통영’에서 임영웅의 34번째 생일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김해 극단 이루마가 운영하는 신어아트센터에서 첫 '부울경 소극장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극단 이루마가 열어왔던 '소극장 페스티벌'에서 경남, 부산, 울산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목적을 더해 새로 이름을 지었다.이달 2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에 연극을 선

베스트 명작 어린이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가 제주에 상륙한다.극단 트멍과 극단 아이짬은 다음 달 15일과 16일 매일 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프랑스 샤를 페로의 명작 동화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다수의 공연이 되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제주에 오는 작품은 베스트 셀러 작품들을 뮤지컬화해 전국투어 공연을 하는 극단 복주머니가 제작한 작품이다. 아이들에게 좀더 친숙한 작품으로 재미있게 다가갈 예정이다.또한 작품은 제주 초연 공연으로 동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남지회가 이달 15일 창원, 통영, 사천에서 다양한 전통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날 오후 1시에는 통영 내죽도공원에서 '지란지교 3인 3색 북춤'을 비롯해 태평창연, 버나, 갯매구노리, 호적, 판놀음 등을 펼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창원시 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