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9만2000달러를 넘어섰다. 10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11% 상승한 9만27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때 9만4000달러를 넘기도 했다.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57.67% 수준이다.이더리움도 6.28% 올라 3323달러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을 대표하는 이더리움은 최근 상승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밖에도 카르다노(ADA, +8.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하나로 묶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자신의 엑스 계정에 포켓몬 주인공으로 변신한 이미지를 올리며 "모두를 통합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현재 단절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카르다노의 기술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위해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카르다노가 시장에서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쿠아드라도 박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ADA가 크립토 상위 20 지수에서 0.55%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69%, 이더리움은 14%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쿠아드라도 박사는 "카르다노가 단기 급등을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데드머니'로 평가받고 있지만, 매우 잘못된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카르다노가 2020년 강력한 상승 흐름을 재현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카르다노가 특정 패턴을 반복하면서 대규모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퀀텀 어센드 애널리스트는 카르다노의 매크로 트렌드를 분석하며, 카르다노가 다년간의 지지선에서 반등하는 흐름을 포착했다. 과거 2018년 1월 최고점과 2020년 3월 저점, 2021년 사상 최고점을 형성했던 카르다노는 현재
비트코인캐시가 올해 40% 가까이 상승하며 주요 레이어1 블록체인들을 제치고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카르다노, 폴카닷 등은 여전히 50%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크립토 코리오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캐시 강세 원인으로 공급 제한과 새로운 수요 촉매를 꼽았다. BCH는 토큰 언락이 없고, 재단 트레저리나 벤처캐피털 매도 압박도 없어 매도 측면에서 안정적이다. 비트코인은 단기 조정
카르다노가 1조달러 시가총액을 달성할 경우 장기 보유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긴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유일하며, 이더리움, XRP, 카르다노는 여전히 수십억달러 규모에 머물러 있다. 특히 카르다노는 159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카르다노가 1조달러 시가총액을 돌파하면 버크셔해서웨이, 테슬라 같은 글로벌 상장사들과 어깨를 나란
카르다노가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며 20일 이동평균선에 도달했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카르다노는 0.39달러에서 0.45달러까지 상승하며, 단기적으로 강력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14일 기준으로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일간 차트에서 카르다노는 하단 볼린저밴드를 반등하며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현재 가격은 20일 SMA에 도달해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상단 볼린저밴드인 0.50달러까지 추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솔라나 및 XRP 생태계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솔라나와 XRP 생태계와의 협력을 암시하며 "빨리 함께 구축하고 싶다"고 강조했다.논쟁은 호스킨슨이 최근 팟캐스트에서 솔라나의 속도와 카르다노의 보안성을 비교하며 시작됐다. 그는 "솔라나처럼 빠른 것은 쉽지만, 카르다노처럼 완전한 탈중앙화와 보안성을 유지하며 빠른 것은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솔라나 개발 플랫폼 헬리우스의 최고경영자
암호화폐 유튜버이자 교육자인 제이슨 캐스퍼가 카르다노에 대한 강한 신뢰를 재차 강조했다. 캐스퍼는 최근 분석 영상에서 "카르다노를 대량 보유 중이며, 첫 매도 목표는 5달러"라고 밝혔다. 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그는 "카르다노가 5달러에 도달하는 데 25년이 걸린다고 해도 기다릴 것"이라며, 최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상승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머니플로우 지수가 주간 및 4일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이는 매수 압력이 증가하고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제기되는 양자 컴퓨팅 위협이 과장됐다고 주장했다.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는 블록체인이 이미 양자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기술을 갖추고 있지만 성능 저하와 비용 문제를 고려할 때 즉각적인 전환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양자 보안은 블록체인에 큰 부담을 주는 만큼, 군사급 수준의 양자 컴퓨터가 등장해야만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호스킨슨은 양자 보안이 표준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블록체인이 서둘러 대응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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