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단,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영광군수는 ‘위기를 넘어,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지역경제 ▲주민복지 ▲농산어촌 ▲문화관광 ▲공감행정 등 주요 분야별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 영광군은 2024년 10월 공약사항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2024년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0월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그동안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켰고,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웠다. 또 혁신 과제를 잇달아 실시하며 군 전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삼성전자가 10월 마지막 주 중대한 전환기를 맞는다. 故 이건희 회장 5주기부터 APEC CEO 서밋, 3분기 실적발표까지 굵직한 일정이 집중됐다.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뉴 삼성' 비전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27일은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에 오른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故 이건희 회장 5주기와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이 겹치는 시점이다.28일에는 이재용 회장이 직접 챙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매출 1조5717
충남 아산시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30년간의 행정 경험을 시민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약속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행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아산의 역동적인 성장을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김 부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공직사회 내 ‘현장 중심 행정’을 정착시켰다. 경찰병원, 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 추진
지난해 11월 4일 취임한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노 사장은 “조직의 안정화와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공통·소통·통통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성과로 신뢰받는 공기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취임 직후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한 노 사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을 본격 추진했다. 직접 단장을 맡아 ‘경영혁신TF단’을 구성하고 공사의 구조적 문제를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에 11년 만에 국빈방문으로 방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해 “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제3대 대표이사가 10월 31일 취임했다.배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이후 최종 후보자로 선정돼 10월 16일 경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며 이날 경남도에서 임명장을 받았다.배 대표이사는 취임 인사에서 “재단이 경남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대통령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4일 대구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지역별로 타운홀미팅을 열고 있는 가운데 대구는 광주·대전·부산·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또 이 대통령이 취임 후 대구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대구 타운홀미팅 개최 사실을 알렸다. 다만, 구체적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10년 가까이 삼성그룹에 드리워졌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온전한 경영’에 복귀한 이 회장은 조용한 행보 속에서 ‘뉴삼성’ 청사진을 그려왔다. 이 회장의 신사업 구상과 연말 인사를 통해 삼성이 어떤 변화를 제시할지 재계의 관심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중동’ 행보로 3주년…“성과로 리더십 증명”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7일 별도 기념행사나 메시지 없이 경영 구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2년 회장 취임 당시에도 취임사 없이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던 그는 이후에도 전면에 나서기보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뉴삼성' 비전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반도체 불황, 갤럭시 S22 발열 사태 등으로 악전고투하던 무렵 선장에 오른 이 회장은 이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3주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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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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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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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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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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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16세 이하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고 준결승에 오르며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7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U-16 선수권대회 8강 E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은 장수인과 박예영이 나란히 14점씩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주장 손서연도 7점으로 힘을 보탰다.이로써 한국은 2승 1패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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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 재추진... 내년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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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대북조치로 중단됐던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을 15년만에 재추진한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만나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정부는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경직된 남북 관계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제주 감귤보내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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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상공회의소, 지역기업 발전 위한 ‘용인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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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생산라인 1기 구축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용인특례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리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내 기업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32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인특례시는 110만 인구를 돌파했고, 150만 광역시를 바라보면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도시 확장에 발맞춰 용인의 기업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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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22개국 ‘홈 저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알제리, 아르헨티나, 벨기에,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북아일랜드, 페루,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스코틀랜드, 스페인, 스웨덴,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웨일스 등 총 22개국이 포함됐다.이번 ‘홈 저지 컬렉션’은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환경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색상과 그래픽 패턴을 통해 국가 고유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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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현장 실무자 대상 ‘마약류 중독 초기 대응 교육’ 실시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주최로 청소년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초기 대응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접근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이번 교육은 마약류 중독의 조기 선별과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기획됐다.오전 강의는 을지대학교 백형의 교수가 ‘청소년 마약류 사용문제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협력적 개입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가족 지원과 치료·재활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