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장수미(사진_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2026년도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는 직면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건강 불평등의 심화, 의료 및 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등의 도전과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됐다.장 교수는 “앞으로 국가자격인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표준화, 취약계층의 건강권 증진 등을 위해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현장과 학회의 연계 활동 등 학술 연구를 활발히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청주가로수도서관 3곳에서 시민 참여형 특별 프로그램인 ‘북큐레이션 데이’를 동시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9개의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3개 팀이 도서관 속 ‘겨울 여행길’을 콘셉트로 △집 밖은 위험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겨울탐험 할래말래의 세 가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했다.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대학원생 및 박사후 연구원이 지난 2학기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한국건축시공학회 가을학술발표대회’ 등 주요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 등을 받았다.최근 열린 ‘2025년 한국건축시공학회 가을학술발표대회’와 ‘2025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콘크리트 기술·시공·내구성·순환자원 분야의 최신 연구가 논의되며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청주대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콘크리트 응결 및 초기강도 추정 △한중·내한 콘크리트 특성 △탄산화 저항성 향상
청주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백창원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지능형 시스템,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기술 분야 연구 발전을 이끌어온 국내 유수의 학회로, 젊은연구자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백 교수는 활발한 학술활동과 함께 학회 논문지에 다수의 창의적·우수 연구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청주대 AI·SW융합대학 홍상표 학장은 “이번
충북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부터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별별공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5일까지 지역 청년예술인과 시니어 활동가, 장애인 예술인, 지역 예술 단체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설치와 영상, 패션, 단편영화, 인터렉티브, 공연 및 강습 등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들이 이어진다.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와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아트앤패션디자인과의 작품 전시와 지역 신진 감독의 작품을 상영하는 벙커 미니단편영화제가 펼쳐진다.  또 청주 지역의 갤러리잔느와 갤러리PA는
○…충북 청주 출신이자 청주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김민하 감독이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화제.김 감독은 지난해 청주에서 촬영한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으로 신인감독상 후보로 선정.청주영상위원회의 인센티브 지원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청주농고, 청주대, 보살사, 북부시장, 당산터널 등 모든 촬영을 청주에서 진행.지난해 전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하고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감독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청주대학교 학군단이 개설 이후 최초로 3성 장군을 배출하며 지역 국방 인재 양성의 새 역사를 썼다.지난 13일 단행된 국방부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에서 김종묵 육군 39보병사단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으로 임명됐다.김 장군은 청주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학군 32기로 임관해 53사단 125연대장, 수도군단 작전참모, 6군단 참모장, 합참 전비검열실 차장, 39보병 사단장 등 군의 주요 직책을 수행해왔다.김 장군은 학군 32기 중 최초 사단장 보직과
청주대학교 에너지융합공학과 김재광 교수가 국제 강화 고분자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연구자로 선정됐다.국제 섬유 강화 폴리머상은 매년 전 세계 고분자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기관의 전문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업적을 기리는 목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연구자들의 과거 업적, 연구 우수성 등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기준으로 면밀히 심사해 선정한다.김재광 교수는 고분자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고 안전 리튬-나트륨 이차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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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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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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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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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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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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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르노코리아와 미래차 협력 강화 나선다
부산시가 미래차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르노코리아와 협력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11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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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왜곡하는 ‘악의적 논객’ 4가지 유형…대처법은?
모든 사람이 ‘좋은 논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악의적 의도를 가진 논객들은 논점을 흐리고 상대를 공격하며, 이를 막지 않으면 논쟁은 쉽게 혼란에 빠진다.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세계 디베이트 대회에서 2회 우승한 토론 전문가 보 소가 ‘불량 디베이터’들의 전략을 4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고 전했다.첫 번째는 논점을 교묘하게 피하는 ‘도저’ 유형이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화석 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당신도 SUV를 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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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이노티아4' 스팀 버전 론칭
컴투스는 11일 '이노티아4'의 스팀 버전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을 기록한 '이노티아' 시리즈의 네 번째 타이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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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트렌드 보고서' 통해 'AI시대 시니어 라이프' 집중조명
우리금융그룹이 시니어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트렌드 이슈에 주목한 ‘2025 우리금융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된 것이다. 11일 우리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시니어의 현재 ▲시니어의 과거와 미래 심층분석 ▲시니어의 AI 활용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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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은 왜 미끄럽나?…200년 논쟁에 새로운 가설 등장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이유는 표면에 물이 얇은 막을 이루기 때문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이 물막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존재하며, 최근 새로운 이론이 제시됐다고 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가 전했다.19세기 중반, 영국 엔지니어 제임스 톰슨은 압력이 얼음 표면을 녹여 미끄럽게 만든다는 ‘압력융해’ 가설을 제시했다. 그러나 1930년대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스키어가 가하는 압력으로는 융해를 유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후, 마찰열이 얼음을 녹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