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하반기에 30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경남 최고 수준인 대당 3500만원 정액 지원으로, 구매자가 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남해군에 신청하게 된다.수소차는 5분 충전으로 약 7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무공해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테슬라가 5년째 출시가 지연된 신형 로드스터를 '마지막 드라이버용 자동차'라고 언급하며 자율주행 시대 이전의 최고 차량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최근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책임자 라스 모라비는 "차세대 로드스터는 마지막 최고의 드라이버 차량이 될 것"이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위한 특별한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공개된 신형 로드스터는 2020년 양산 예정이었다. 이 차량은 620마일의 주행거리를 달성하고,
청주시는 상당구 상당초등학교 일원에서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상당초 일원은 학교 앞 도로가 편도 1차로로 되어 있어 등하교 시간대에 정차하는 차량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 차량 정체 등으로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이에 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학교 정문 앞 보도를 활용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승하차 구역을 30m 구간에 걸쳐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 노면 표시 및 교통안전 표지판 설
양산시가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차령이 경과한 노후택시를 대상으로 교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양산시 관내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차령이 오래됐거나 만료 예정인 차량이며, LPG 차량으로 교체시 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량은 36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차령이 오랜된 차량, 운행거리가 많은 차량 순으로 지원대상이 결정된다.시는 7월 중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올 하반기부터 보
충북 청주시내 도심 주요 교차로에서의 ‘차량 꼬리물기’ 운전으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주요교차로의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정차금지 지대’를 운용하고 있지만 ‘꼬리물기’ 차량으로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00일 출근시간인 오전 9시, 청주도심 주요 교차로인 흥덕고 앞 교차로. 직진방향의 녹색신호가 적색 신호로 바뀌었지만 서너대의 차량이 앞차 꼬리를 물고 교차로안으로 진입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교차로에 서너대의 차량이 정차되면서 반대차선의 차량 통행을 방해, 순식간에 교차로의 차량 통행이 뒤엉키고 말았다.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동행콜’에서 14일부터 기존 노후차량 6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운행을 시작한다.이번 교체 차량은 제조사에서 새롭게 출시된 친환경차량으로 장애인 슬로프를 장착한 특장차량으로 개조를 마친 뒤 본격적인 운행 투입한다. 신형 차량은 기존 경유차량 대비 소음·진동 개선 및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저감으로 공단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포항시와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교통약자의 차량 이용편의 개선을 위하여 교체 주기가 도래한 차량은 재원 투입을 통해 일괄 신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이 쿠웨이트 내무부의 공식 행사 및 의전 차량으로 선정됐다.제네시스는 총 47대의 G90 차량이 쿠웨이트 내무부에 공급되며 이 중 40대는 행사 운영용, 7대는 의전용으로 활용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G90은 쿠웨이트 교통국의 사양과 디자인 기준에 맞춰 제작됐다. G9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술이 반영된 모델로 고급 소재를 사용한 실내 구성과 우아한 외관이 특징이다.3.5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다중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신규 대단지 아파트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이 분양 중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교통, 직주근접 입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ST’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억 원대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28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이 신축 미분양 단지는 천안아산역과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현재 KTX,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7개 동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총 1,29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63㎡부터 105㎡까지 다양한 평형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 아파트는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도를 높였으며, 마곡•상암 DMC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로 이동 가능한 입지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서울 강서권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실거주 수요는 물론 임대 및 투자 수요도 함께
음주단속 현장을 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지인들이 덜미를 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9시46분께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앞에서 진행되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30대 A씨와 B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 중 약 2~3m 떨어진 지점에서 이유 없이 정차 중인 차량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단속 경찰관은 차량으로 다가가다가 운전자가 뒷좌석으로 넘어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음주 측정을 하려고 했다. 해당 차량은 갑자기 2m가량 주행했고, 경찰관은 차량을 정차시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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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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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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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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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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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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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노사상생 '온오프 키즈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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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수원 남부사업본부에서 노사 공동으로 ‘On-Off 키즈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직원 자녀의 방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유치부·초등 저학년 자녀를 위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초등 고학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심리 검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현장 프로그램에서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에어바운스, 체육활동, 촉감놀이, 과자집 만들기, 물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이번 캠프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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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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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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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문화를 더하다”…삼성노블카운티서 펼쳐진 가온소리 재능나눔 공연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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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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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읍 우계로 51에 있는 파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도는 앞서 4~6월 동안 지방도359호선 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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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폐지 조례, 내부 문서상 근거 사용··· 행정절차 정당성 심각히 훼손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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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산하 평생교육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미 폐지된 조례를 근거로 외국인 전용 영어캠프를 운영하면서 도민 세금이 우선적으로 사용된 사실을 밝히며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인애 의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외국인 대상 ‘국제교류캠프’ 추진 근거로 '경기영어마을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제21조가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조례는 이미 2017년 1월 20일 폐지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