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물병원중 충북지역 동물병원의 초기 진찰료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충북과 비교해서는 1.4배나 비쌌다.특히 대전지역 동물병원은 초진 진찰료외에 상담료와 재진 진찰료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가 22일 밝힌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보면 의 올해 초진 진찰료가 평균 1만520원으로 작년보다 2.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초진 진찰료는 대전지역이 1만3051원으로 가장 높았다. 충북지역 동물병원 초진 진료비는 93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
포항시가 지역 내 소아 응급환자들이 언제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소아응급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신규 지정해 야간·휴일 소아 외래진료 공백 해소에 적극 나선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공휴일에도 경증 환아가 응급실 대신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응급실 과밀화 완화·진료비 부담 경감·진료 접근성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은 북구와 남구 각 1개소로 북구 흥해읍에 아이맘소아청소년과의원 남구 오천읍에 박응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출생 직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에 나섰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가 대상이며 출생 시 체중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같은 기간 내에 입원·수술한 아동이 대상이다. 약제비를 포함한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2025년 마지막 정례회에서는 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중장년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인공지능행정
 충남 서산시는 만성 감염병 관리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을 통해 시는 만성 감염병의 조기 관리와 전파 차단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인식 함양과 환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 해소를 위해 교육과 상담 등을 추진해 왔다.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감염인에 대한 진료비 지급을 비롯해 적극적인 상담과 지원으로 감염병의 전파를 차단했다.  또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한센인 거주지 환경개선 사업을 기획, 추진해 한센인의 생활 안정을
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하여 시·군·구별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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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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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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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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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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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기자가 ‘픽’한 올해의 기사] 여름배추 파동이 던진 과제…국산 품종과 기술의 역할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