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 도시 공간이 역사적인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50여 년간 도심을 양분했던 인천대로가 마침내 지하화 착공에 들어가며 '사람 중심' 도시로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하지만 사람 중심의 도시 공간 창출이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동시에 원도심을 통과하는 광역 교통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전기 굴착기가 실제 공사 현장에 투입됐다. 인성개발㈜가 9일 인천대로 건설 지하화 공사 구간에서 인수식을 열고, 볼보건설기계가 제작한 23t급 전기 굴착기 '국내 1호기' 가동에 나섰다.인성개발㈜가 도입한 '볼보 23t EC230' 전기 굴착기는 충전 한 번으로
중랑구 면목5동과 면목7동 일대 면목8·9구역에 대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계획이 지난 12월 5일 서울시 「2025년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신속통합기획 등을 기반으로 한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이번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기간이 기존보다 약 3년가량 단축되면서, 노후 주거지 재정비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이 더욱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면목8구역은 중랑천 인근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
27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군포시 시·도의원들이 함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군포시 관내 경부선·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철도지하화’는 군포시가 지난 2012년부터 정부에 요청해 온 숙원 사업으로, 당시 경부선 인근 7개 자치단체와 공동 협약 체결하며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한 필요성을 정부에 피력해왔다. 지난해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 추진의
서울시가 강북권 교통 정체와 도시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약 20.5㎞ 구간을 지하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북 지역에 거주하는 약 280만 시민의 도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이번 사업은 성산 나들목부터 신내 IC까지 이어지는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구간에 왕복 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기존 고가도로는 철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990년대 중반 준공된 기존 도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서구 정림동 도시철도 2호선 10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정 진행 현황과 교통처리 대책,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계백로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10공구는 정림동 가수원교에서 도마동 서부교육지원청까지 2.1km 구간이며, 호남선 횡단에 따른 지하화 구간 560m의 흙막이 설치 및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이장우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
성동구의회는 제288회 제2차 정례회 폐회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고 밝혔다.이현숙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마장동 제2경로당 지하 공간 이용 문제를 언급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조속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발언에서 “현재 경로당 지하 공간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충분한 배려를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로당 지하화 문제는 단순한 시설 관리 차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존엄을 지키
서울 서초구 중심부에 위치한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가 준공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입주 접수를 받고 있다. 강남권 주요 생활 인프라를 한데 아우르는 입지적 우위와 안정적인 상품 구성이 맞물리며 실입주 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 단지는 서초역, 남부터미널역,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요지에 놓여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초IC 접근성이 더해지며 서울 도심 이동뿐 아니라 수도권권역 연결성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향후
19시간전
서초동 핵심 요충지에 자리한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가 최근 준공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입주 접수를 시작했다. 강남권 전반의 교통·교육·문화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특징이 부각되며 실수요와 투자 시장이 함께 움직이는 양상이다.이 단지는 서초역, 남부터미널역,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소위 ‘트리플 역세권’ 위치에 놓여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 광역 도로망 접근성이 높아 서울 주요 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 부담은 한층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 인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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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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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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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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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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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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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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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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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의원 "안전사각지대 해소·지역현안 해결에 책임 의정 펼치겠다"
4시간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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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4시간전
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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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
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8개 과목에 1,070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267명, 사립학교 49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국어 26명 △수학 21명 △물리 8명 △화학 5명 △생물 12명 △지구과학 13명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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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 도의회 건설교통위 최우수위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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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24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최우수위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