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 ▲조례안, 동의안 등 25개 안건 의결 ▲2026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수정안 의결 등이 진행됐다.먼저 이현숙 의원이 ‘5분자유발언’에 나서 마장동 제2경로당 지하 공간의 누수·곰팡이 및 낙상사고 위험을 지적하며, “어르신들의 지하 생활은 건강·안전·존엄의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성
성남시는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뮤직홀과 산책길이 있는 ‘성남물빛정원’을 조성·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간 활용도를 더 높이겠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성남물빛정원 지하 공간 시민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에는 사전 또는 현장 신청으로 3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성남물빛정원 관리동에서부터 침사지까지 이어지는 지하공동구 112m 구간을 30분 동안 탐사했다.탐사대는 해당 지하 공간 활용에 관해 다양한 아이디
성남시는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뮤직홀과 산책길이 있는 ‘성남물빛정원’을 조성·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간 활용도를 더 높이겠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성남물빛정원 지하 공간 시민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에는 사전 또는 현장 신청으로 3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성남물빛정원 관리동에서부터 침사지까지 이어지는 지하공동구 112m 구간을 30분 동안 탐사했다.탐사대는 해당 지하 공간 활용에 관해 다양한 아
성남시는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뮤직홀과 산책길이 있는 '성남물빛정원'을 조성·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간 활용도를 더 높이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성남물빛정원 지하 공간 시민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전 또는 현장 신청으로 3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성남물빛정원 관리동에서부터 침사지까지 이어지는 지하공동구 112m 구간을 30분 동안 탐사했다. 탐사대는 해당 지하 공간 활용에 관해 다
DL이앤씨는 내년 1월 중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분양에 나선다.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아파트 일반공급은 지난 8월 75.2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다음 달 240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GT
종로구가 ‘옥인제1공영주차장 및 옥인스포츠센터’를 완공하고 12월 11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대상지인 옥인동 47-16 일대는 단독·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과 소방차 진입 환경 개선, 일상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이에 구는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2022년 공사에 착수,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 시설은 지하 4층~지상 2층, 연면적 4,997㎡ 규모다.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총 90면의 주차 공간을 만들었다.
상습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택지지구의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놓고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107억원을 투입해 강정 제1호 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신축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기환 의원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 의혹을 줬다고 질책했다.강 의원은 “지난 9월 서귀포시가 공고한 사업에서 기본계획 도면이 이미 특정업체의 신기술·특허 공법이 적용됐고, 1순위 사업자로 결정됐다”며 “해당 도면 파일에는 구체적인 공법명과 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지하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3명이 부상당했다.소방당국은 18일 오후 1시 20분대, 공사 구간에서 철근 등 구조물이 떨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부상자들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은 지하 수십 미터 구간에 구조대를 투입해 추가 위험 요소를 점검 중이다. 사고 여파로 의사당대로에서 샛강역 방면 일부 도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공사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 지하 1층 UPS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공기관 전력안전체계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지난 9월 행정시스템 마비를 초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 화재와 유사성을 보이면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4일 본보 취재 결과 지난 1일 오전 2시9분쯤 청원구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무정전전원장치는 올해 초 교체한 신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은 지난 6월 기존 UPS 1·2호기를 새 장치로 교체한 뒤 운영해 왔다. 구청은 매달 1회씩 UPS 대상 정기점검에 나섰으며 지난달
3040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아파트가 청약접수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선보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12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로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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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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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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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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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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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인물 탐구] "비전과 인프라 위에 기업 친화 제도 깔아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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