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지식재산중점대학사업단은 20일 청주 글로스터호텔 세미나실에서 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충북 글로벌지식재산 포럼’을 열었다.충북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IP혁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목성호 특허청 차장,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대표, 최원주 글로벌에스텍 주식회사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미래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지식재산을 이용한 혁신전략, IP스타기업 성공사례 등을 발표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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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단순히 도입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기업이 보유한 고유 데이터를 어떻게 자산화하고,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사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 ‘인텔리전스’를 갖추느냐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할 것이다”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이와 같이 말하며, AI 전환 시대를 맞은 상황에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워크인텔리전스는 17일 서울 강남구에서 ‘워트 테크 서밋 25’를 열고, 카카오, AWS, 현대자동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도 IP나래 프로그램’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2차 정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신산업분야 10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확보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다.올해 총 4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9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12개 기업을 대상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 소속 오용석 특별연구원이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의 측우기 발명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발명 유공자 및 원천·핵심기술 개발자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오용석 특별연구원은 지난 2000년부터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컨설턴트 및 센터장을 맡아 활동해 왔고, 이달부터는 지식재산교육센터 특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수상은 제주지역의 발명문화 확산,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 중소기업 육성, 기술산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삼성화재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권 강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사 특허 1위…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강화 노력 인정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가 발명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삼성화재는 임직원
카카오뱅크가 특허청과 함께 기술 현안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금융 혁신 생태계 확장에 협력을 약속했다.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금융 혁신을 위한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30일 청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제공
중부뉴스통신 = 특허청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2일~23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지식재산 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 및 제주 지‧산‧학
카카오뱅크는 5월 30일 금융기술연구소에서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금융 혁신을 위한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해 최근 5년간 업계 최다 특허권 등록을 기록한 카카오뱅크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특허청 박재훈 전기통신심사국장, 여원현 전자상거래심사과장, 금융 인공지능 기술 분야 특허 심사관들과 카카오뱅크 고정희 AI그룹장, 안현철 금융기술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식재산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중부뉴스통신 = 특허청은 5월 28일 14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지식재산 거래에 참여하는 주요 주체들(특허기술의 수요·공급·중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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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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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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