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제철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오는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합작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전기로 일관 제철소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고 있다.17일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위한 지분 투자를 각각 단행한다고 공시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루이지애나주에 연산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등 미국 현지 공장에 철강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 가동 시점은 2029년이다.이후 지난 4월 포스코홀딩스가 해당 프로젝트에 지분 투자로 참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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