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청정수소, 혁신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유럽과 아시아 6개국 주한 대사 등을 비롯해 세계 10개국 수소‧에너지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제주가 그리는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지역 주도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 어젠다를 논의하기 위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문화광장이 ‘Bohemian Jazz Duo Concert’로 오는 6일 오후 4시 ICC JEJU 오션뷰에서 초여름의 문을 연다. ‘Bohemian Jazz’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널리 인정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Cathy Segal-Garcia와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듀오로 진행된다.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재즈의 멜로디가 여름 바람을 타고 스미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 관광객의 피부 유형을 고려해 제주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화장품’ 매장이 들어섰다.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관광공사는 3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중문면세점에서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시연회를 열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제주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최초 ICT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스킨큐레이터'를 기반으로 한다.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

세계 지도자들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을 열었다.이날 개회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개회사와 한덕수 국무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옌스 스톨렌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제주가 명확한 유치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첫째 날인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호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개최의 의미와 개최도시의 역할’ 세션에서 윤유식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컨벤션전시경영학과 교수는 “APEC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역량과 비전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라며 “제주는 산업·자연·환경·문화·관광적 장점을 살려, APEC 행사 개최지로서 최적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5시 10분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호에서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개최의 의미와 개최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을 마련한다.이번 세션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글로벌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의제 선정과 개최도시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진다.APEC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의원회 회장인 나롱차이 아크라사니 전 태국 상무부장관이 실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이 제주에서 지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비대상 중 자발적 참여 매장 8곳이 환경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가 승인한 매장은 △제주도청 I got Everything 카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CAFE I’M NUE △제주도의회 노기다 △제주관광공사 카페제주웰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카페224 △제주영락교회 카페오르 △제주도청 인근 개인매장 Basenote △개인매장 제주G인이다.1회용컵 보증금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 피부 유형을 측정하고, 이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는 ‘맞춤형 화장품’ 매장이 처음 운영된다.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중문면세점에서 3일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시연회를 열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맞춤형 화장품 매장은 피부유형 빅데이터 플랫폼 ‘스킨큐레이터’와 피부 측정 기기 ‘스마트미러’를 통해 관광객들의 피부 유형을 추천하고, 면세점에 입점한 제주화장품 가운데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2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으로 국내외 지방의회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저출생 초고령화시대, 복지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의회세션은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75분간 진행됐다.세션 주제 안내에 앞서 김경미 위원장은 "저출생, 초고령화, 자살률 증가 현상이 주요 선진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주변 국가와 개발도상국에도 시차를 두고 확산되고 있다"며"오늘 이 자리가 동아시아가 연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인도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우주산업 등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와 면담했다.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와 국내총생산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와 외교가 활성화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과